프리미엄 에디션이 본편 + 시즌패스니까 전부 다 채워지는 것이고 스토리도 이어집니다 ㅎㅎ

대신 아캄 시리즈가 다 그렇지만 단편으로 그냥 즐겨도 (저도 어사일럼보다 시티를 먼저 했어요)

무리가 없게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전작을 안해서 알쏭 달쏭한 부분들은 크게 없으실겁니다

4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작품은 여러모로 기대가 컸는데 사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요소 또한

워낙 많아 좀 아쉬운 느낌이 있는 그런 작품이죠.. 그래픽은 정말 역대급인데 유저가 원치 않는 보스전의

방식이라던가 구작부터 악명을 떨쳤던 리들러 요소가 너무 과한 점이라던가 그런게 점수를 좀 깎는 그런 작품이에요

사실 단독으로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결정적으로 조커라는 인물에 대한 전체 스토리의 이해가 있어야 지금 무슨소리를 하는지 쉽게 이해되기 때문에 가급적 순서대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아캄시리즈는 게임의 스토리가 이어지고..

그냥 단독으로 했을때와 비교해서 어떤 등장인물은 어떤스토리가 있었고, 어떤대사는 어떤상황이 있었기때문에 이 대사가 잘와닿는...그런정도라서 스토리 순서대로하는것이 물론 더욱 좋지만

단독으로했을때 아주 이해가안되는부분은 없기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해요

큰 줄기는 이어지는데 괜히 부담 느낄 정도로 이어지는건 아니고요, 시리즈로 하면 좋지만 개별로 해도 별 상관없을 정도 입니다

시리즈 다 해봤는데 스토리는 조커 말고는 딱히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마저도 인게임 캐릭터 프로필 보는거로도 충분히 확인됩니다.

참고로 스토리 순서는 오리진->어사일럼->시티->나이트 순서입니다.

발매순서로는 어사일럼->시티->오리진->나이트 입니다.

오리진이 다른 제작진인지라 발매순으로 하면 위화감이 좀 있을수 있습니다.

나이트는 그놈의 배트모빌때매 뭔가 아쉽더군요

배트맨 시리즈 특유의 방식때매 지금 다시해도 재밌을겁니다. 매 새로운 시리즈 나올때마다 할인을 기다리며(...) 다시 플레이해도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