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데이 보고왔습니다..
아...
이거말고...^^
좀전에 인디펜던스 데이 보고왔습니다.
그것도 IMAX 3D로...
일단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진짜로요..
실제 전작의 개봉시기와 같이 영화에서도 20년의 타임라인을 적용하는것도 좋았고
예전의 배우들이 다시 나오는 모습을 보는것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전작에서 전혀 나아지지않은... 미국최고! 미국대통령=슈퍼맨! 미국가족최고...는 좀 아니었습니다...만ㅋ
그건 그렇고..
인디펜던스데이가 재미없다는 분들이 있는데.....
킬링타임용 영화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차피 이런영화 자체가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가 될지 다 아는 타입의 영화인데...
대체 이런 타입의 영화에서
치밀한 스토리전개나 내적갈등의 섬세한 표현을 기대한다라던가
아니면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오는 감동을 찾는다 라던가..
무슨 반전을 기대하는 건 뭔가좀 우습다는 생각이 드네요..
웬지 철저한 상업영화를보면서 예술영화의 느낌을 찾을수없다고 화내는 그런느낌이랄까?
- 2016-08-31 17:51 이야기 > 대륙의 평범한 제빵용 실리콘몰딩. *5
- 2016-08-12 01:20 이야기 > 아주 작은 선물. *10
- 2016-08-05 11:31 이야기 > 흔한물건. *4
- 2016-08-04 18:39 이야기 > JChyun의 JC는 Jesus Christ *3
- 2016-07-29 12:03 이야기 > 매직그래프! *9
Who's 대발이
-
영화는 역시 내가 보고 재밌으면 그만이죠!
-
외계인과 쌈박질을 보려고 가는 영화죠!
-
저도 어서 보러가고 싶네요 ㅠㅠ 어렸을때 1편을 워낙 재미있게 봐서... 보고 온 지인이 윌 스미스가 안 나오는 것이 많이 아쉽다고 그러더라구요 ㅋ
-
애초에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붙는 순간부터 그동안 봐왔던 영화의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는 감각을 유지한 채 극장을 가는걸로ㅋㅋ
-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1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2도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이 재미없고 비판의 대상만 된다면 2도 재미없겠죠; 원래 미쿡 짱! 미쿡 최고! 지구는 미쿡이 지킨다! 미쿡 만세! 영화니까요; 나름 중쿡과 아프리카 등을 넣기는 했지만 그래도 미쿡 만세! 니까요. 1을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걸 감안하고 봐서 그런지, 저는 유쾌하게 재밌게 볼 거리 많게 잘 본 것 같습니다 :D
-
1편도 나름 꽤 재밌게 봐서 이것도 봐야지 하곤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