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까 장난 삼아 올렸던 리뷰입니다.
오기가 생기더군요.
설마 진짜 끝까지 원패턴으로 가능하겠냐.
어디까지 원패턴으로 가능한지 한 번 보기나 하자는 마음으로 더 플레이를 했습니다.
리뷰 장면 중
"모르죠. 7탄은 다를지도..."
근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7탄에서는 달라졌습니다. ㅋㅋㅋㅋ
황당하네요.
7탄부터는 가드를 쓰더군요.
저스트 가드 시에는 한동안 움직이질 못 하게 됩니다.
그래도 7탄까지는 원패턴으로 가능하더군요.
8탄부터는 그런 패턴으로는 답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기술을 섞어써야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여태 썼던 원패턴을 버리고 옆에 발발거리고 붙어다니는 것들을 이용해야만 이길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건가 싶어서 3, 4번 실패했네요.
현재 한 12캐릭 중에서 5,6 캐릭정도 엔딩을 봤습니다.
(대신 1캐릭이 메인 캐릭이어서 완성도는 60% 이상.)
추가 감상평.
아직 모든 캐릭터의 스토리 모드를 돌아본 것도 아니고
영문인 데다가 인터넷하면서 흘끔흘끔 봐서 세세한 부분의 스토리 파악은 안 되는데...
그렇네요.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수준?
그냥 흔해빠진 스토립니다.
전투 부분은 원패턴 부분은 새삼 언급할 가치도 없고
원패턴으로 안 끝나는 부분 기준으로
예전에 했던 인디 게임인 '페어리 블룸 프리지아' 같습니다.
(물론 타격감 및 조작감은 이 게임보다는 프리지아가 100배는 낫습니다.)
어떤 게 닮았냐면 효율 좋은 공격 1,2개만 쓰면 된다는 거?
그래도 프리지아는 3,4개는 뽑아서 썼지만
여기는 평타랑 대시 공격 끝입니다. 2개로 끝이죠.
(저 발발이들 조종까지 하면 3개 되겠네요. 많기도 하다.)
결론 :
사지 마세요.
플레이 하지 마세요.
전 이미 60%나 찍었으니 동영상까지 만들어서 올릴 거지만...
- 2017-01-12 15:40 이야기 > . *1
- 2017-01-10 15:40 이야기 > 악명 높은 데몬즈 소울 클리어했습니다. *5
- 2017-01-01 02:17 이야기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6-12-30 06:45 이야기 > 에고... 3시간 밖에 못 잤네요. *3
- 2016-12-28 15:35 이야기 > 뭔가 ITCM 더 느려진 거 같네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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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은 그냥 락온키 한 번 눌러서 고정하고 싸우면 되더군요.
시점은 아예 그냥 고정 ㅠㅠ
저같은 경우 주변에 발발(?) 거리는 것들 이용법이나 기술은 둘째치고 시점이 너무 불편해서 도저히 못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