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 보드 과전압 관련해서 드라이버 패치를 한다고 하는군요.
하드웨어 결합은 하드웨어 부품 변경으로 고쳐야하는 건 초등학생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IBM조차 알아내지 못하고 MS 인텔 애플 ASUS MSI GIGABYTE 조차 도전할 수 없는 영역인
하드웨어적 결함을 소프트웨어 패치로 수정하는 기적의 회사를 알고 있습니다. 삼성이라고요..
그리고 오늘 한 곳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AMD라고요.;;
https://www.techpowerup.com/223833/official-statement-from-amd-on-the-pci-express-overcurrent-issue
그냥 저는 성능이 구리든 좋든 엔비디아나 쓰렵니다..
사람이 안하던 짓 하면 병난다고 하는 말이 절실히 들려오는군요.
딱히 성능이 어쩌고 저쩌고에 문제를 둘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건 정말 못봐주겠네요.
하드웨어는 형상이고 즉 몸이고
소프트웨어는 형상을 움직이며 생각하라 명령하는 의식입니다. 즉 뇌입니다.
몸에 있는 손가락이 부러졌는데 병원에 가지 않고 약먹으면 낫는 다는 논리일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적인 문제로 인식하여 대부분 리콜하는데 이건 참...
480 사실 분들은 초기 제품은 건너시는 것이 좋아보이는군요.
차라리 우리 제품에 문제가 있으니 펌웨어로도 안된다면 초기 모델 구매자는 변경해주겠다 이렇게 나왔다면
아마도 엔비디아의 참혹한 패배가 확실했을텐데 AMD의 행보는 아쉽군요.
간략하게 요약하면
480은 보드에 조금의 결함이 있다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이 것을 S/W 로 수정할 예정이다.
S/W 수정으로 인해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드라이버 테스트 중이며 7월5일에 상황을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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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도 하드웨어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떼운 적이 있습니다. 그게 해당 기능을 막아버리는 방법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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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병드는게 꼭 육체만 병드는게 아니죠, 정신적인 문제로 몸이 아플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님이 언급하신 대로 몸은 하드웨어, 정신은 드라이버인 소프트웨어라면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하드웨어가 오동작하는거라면 소프트웨어 패치로도 문제가 해결될수도 있죠.
물론 480이 그렇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고, 무조건 안돼 아니야라고 단정짓고 미리 제단해둘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나중에 패치를 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때 그때 까도 되죠.
지금부터 문제가 해결되니 안되니 몸이니 정신이니 하면서 깔 이유는 전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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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툴인 와트맨이 있으니 그 부분을 드라이버 패치를 통해 만져서 손보겠다는 얘기 아닐까요?
어느 회사 제품을 쓰든 소비자 선택이고 자유지만
굳이 기적이라고까지 비꼬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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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종 상품이 나온 상태입니다. 저 기사를 보면 AMD 측에서 말하길 보드의 결합이라고 했습니다.
이미 출하 된 상품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보드가 결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최적화 되지 않은 것이죠
그걸 S/W 로 수정한다는 겁니다. 그건 정답이 없는 것이고 실제로 눈속임으로 끝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링크는 영문이라 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일히 해석하고 있기가 뭐해서요
보드가 결함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이 된 상태가 확실하다면, 문제겠군요
리콜은 법적으로 강제되지 않는 한 얘기하기 뭐하고
사측에서 자발적인 리콜이 있어야하는데 안한다면, 미국 소비자들이 바보는 아닐테고,
저 조치로도 해결 안될 심각한 문제면 리콜 요청을 소비자들이 넣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상황을 지켜봐야겠네요
구매한 상태는 아니니 전 관망하려 합니다
만약 사도 비레퍼로 사게 되겠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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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문제라고 판명나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겁니다.
사용자들이 직접 테스트를 하거나 단체 서명을 하든지 하겠지요.
기업을 상대로 싸우는게 쉽진 않더라도 그래픽 카드 회사가 여러개인것도 아니고...
amd는 특히 이미지가 더 나쁜데 이번 세대까지 망치면 점유율이.... 무시할 수 없을거 같아요. -
전압을 낮추면 성능이 더 올라간다더니 그걸 변경하나보군요...??
어쩌나 저쩌나 간데 초창기보다 어느정도 안정세 이후에 보는게 어디든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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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쓰는 논리는 아니긴한데... nvidia는 이미 이전에 드라이버로 인한 gpu손상 버그 이슈가 있었고
최근엔 vram 이슈가 있었죠. (GTX 970 VRAM 3.5+0.5 GB)
그래도 nvidia본사의 리콜은 없었습니다... evga같은 대인배 회사는 유통사 차원의 리콜을 해주긴 했죠.
만약 이게 몇몇 웹진의 주장대로 보드 설계의 결함이고 제품에 문제를 초래한다면
리콜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일단은... 두고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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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도 하드웨어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떼운 적이 있습니다. 그게 해당 기능을 막아버리는 방법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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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병드는게 꼭 육체만 병드는게 아니죠, 정신적인 문제로 몸이 아플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님이 언급하신 대로 몸은 하드웨어, 정신은 드라이버인 소프트웨어라면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하드웨어가 오동작하는거라면 소프트웨어 패치로도 문제가 해결될수도 있죠.
물론 480이 그렇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고, 무조건 안돼 아니야라고 단정짓고 미리 제단해둘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나중에 패치를 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때 그때 까도 되죠.
지금부터 문제가 해결되니 안되니 몸이니 정신이니 하면서 깔 이유는 전혀없습니다.
이럴때 쓰는 논리는 아니긴한데... nvidia는 이미 이전에 드라이버로 인한 gpu손상 버그 이슈가 있었고
최근엔 vram 이슈가 있었죠. (GTX 970 VRAM 3.5+0.5 GB)
그래도 nvidia본사의 리콜은 없었습니다... evga같은 대인배 회사는 유통사 차원의 리콜을 해주긴 했죠.
만약 이게 몇몇 웹진의 주장대로 보드 설계의 결함이고 제품에 문제를 초래한다면
리콜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일단은... 두고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