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엑박원 새 버전이 출시되는건 잘 모르겠구요...

엑박360, 엑박원 써봤는데..(아~~~주 예전에 플스 패드도 써봤습니다. 한...16~17년전? ㅋㅋ)

제 경우는 그립감이나 여러가지가 엑박원이 더 좋았습니다.

(참고로, 엑박360의 그립감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건 좀 개인취향같아요.)

호환성은 사실 엑박원이 안되는 게임은 전 1개밖에(아시죠? 뭔지. ㅋ) 경험을 못해봐서...

글쎄요....패드지원이라고 써 있는 경우, 엑박원이 지원안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게임마다 포럼 들어가보면 대부분 외국애들도 엑박원을 표준패드로 생각하는 애들이 많아서요.

그래서 엑박원 매핑만 좀 이상해놔도 게임 뭐 같네 하면서 난리치는 애들도 간간히 있습니다.

아무튼 저한테 패드가 없는데 다시 사라고 한다면 엑박원 살꺼에요...

'엑박원 + 무선리시버 + 에네루프 충전기' 이 조합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물론 간간히 패드를 쓰신다면 가격이 좀 부담되실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엑박원 + usb선' 조합도 나쁘진 않습니다.

그건 아무래도 제가 뭐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본인이 판단하셔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구요.

왜냐하면 총알이 충분해도 '유선의 진동이 더 세게 느껴지고 패드가 가볍다(밧데리가 빠지니)'는 의미에서

유선을 고집하는 분들도 계시거든요.(즉 패드는 유선이 진리다...뭐 이런 분들)

그러니까 이것도 성향 문제구요.

십자키는 게임마다 다른데, 액션류의 게임에서는 거의 필수로 쓰이구요.

(예를 들어 키마에서 1,2,3,4키로 무기 바꾸는 핫키를 쓴다면 거의 패드에서는 이 기능을 십자키가 합니다)

아니면 지도나 그 게임 특성에서 자주 쓰이는 것들...

쉽게 말하서, 핫키 기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패드지원게임은 왠만하면 십자키 다 쓰입니다.

저는 그닥 신경쓰는 편은 아닌데, 십자키를 누를때의 감도나 느낌도 신경쓰는 분들도 간간히 계십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이 정도밖에 없을거 같네요. ^^

전 엑박원 한표

현재는 360 쓰고있는데 십자키 쓰는게임이면

부정확한 조작때매 은근히 신경쓰이게 하거든요 ㅎ

파지감, 버튼 감도, 편의성 :  엑박원 신형(!!! 중요) 패드 >>>>> 넘사벽 >>>> 360패드

하지만... 어쩌면 더 중요할수도 있는

게임에서의 호환성 :  360패드 (100% 보장) >>>>>>>>>>  엑박원 패드  ( 호환 안되고 설정도 안되는 게임 종종 존재, 특히 일본 제작 게임에서 심함.  )  

입니다.  

현재 엑박원 신형 패드를 주력으로 씁니다만, 호환성 문제때문에 360패드는 보험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360이 호환성과 내구성은 갑이라 좋습니다.

지금 360 쓰는 중인데, 이거 고장나면 원패드 살까 하는데 이게 고장이 안나네요ㅋㅋㅋㅋ

저도 몇년동안 360패드를 쓰는데 유로트럭2등할때도 더 편하더라구요.. (근 3년은 된거 같기도 하는데 고장안남!!!)

엑박원 패드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엑박원 패드는 구형, 신형있고(아마 신형 구형차이가 이어폰단자와 십자패드 감도차이? 였던가로..) 이것들은 무선리시버(비 블루투스방식)이고

위에서 말씀하신 앞으로 나올 신형 코드명 스콜피오및 엑박원 s 나온다고 이야기 나오면서 블루투스버전 신형패드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360 패드 잘 쓰다가 고장나서 몇일전에 엑원패드로 넘어왔는데 패드 자주 안쓰실거면 360패드 쓰셔도 상관 없을거 같네요. 360도 충분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