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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은신처입니다.... 

 

정말 이거 하나 먹자고 지긋지긋하게도 돌았네요 

 

사실 은신처가 겁나게 이쁜것도 아니고, 겁나 메리트가 있는것도 아닙니다만

그냥 운이 없어서 못 먹고 있다는게 빡쳐서 이런거에 한 번 꽂히면 절대 포기 못하는 성격이라(...)

 

무려 쉐이퍼만 522바퀴 돌고 먹는데 성공했습니다 

 

7월 말부터 했으니 일주일도 넘게 걸렸네요 매일 들어가서 수십바퀴 돌다가 빡종하고 했는데 

드디어 결실을 ㅠ_ㅠ ...

 

 

제목 없음3.png

 

어제 먹었는데 어제도 기대 하나 없이 의무적인 느낌으로 들어갔는데 딱 첫 판만에 먹어버렸어요ㅋㅋㅋ

 

얼마나 기대도 안하고 들어갔는지 대사 칠 때마다 딴 짓 하느라 게임창 코딱지만하게 해놨는데

갑자기 첫 판만에 떠버려서 어버버버 하면서 찍었어요ㅋㅋㅋ

 

 

뒤에 기록해가면서 하느라고 메모장 띄워놓음+맨 밑에 거래소에 다음 조각 거래하려고 조각 검색하던 중인

모습까지 다 찍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햐 속이 다 시원합니다 

 

쉐이퍼런 522트째 은신처 득 

 

스타포지 19번 / 동짓날 밤 목걸이 19번 / 다잉썬 78번 획득

 

 

522트 하느라 들인 조각 값만 130엑잘이 넘게 쓰였네요 D:

 

아마 여태까지 이거 먹은 사람 중에 가장 오래걸려서 먹은 최고의 불운아가 저 아닐까 싶습니다...

구글링으로 본 가장 높은 트라이 수가 446트였거든요 하하하하....하..

 

정말 다시는 쉐이퍼 얼굴 보고 싶지 않아욧

 

나머지 등장 확률 0.33%의 희귀한 은신처들은 다 거래로 살겁니다 ㅠㅠ

절대 직접 노가다 안 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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