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사가 다 그렇죠 뭐.......

a/s 하라고 만들어놨는데 일은 안하고 월급만 받아가는 사람만 바글바글한 곳...

디아3 멀티 관련 일도 생각 나네요 문의 해도 해결 안해주고 40레벨인가로 환불 불가였나 그런 일도 있었고요

뭐 재미없어서 접긴 했지만 그 뒤에 확장팩은 처다도 안봤습니다 ea 피파로 멀티 안되는 걸로 비슷한 일이

있다보니 문의 해도 그런 식이면 소비자가 할 수 있는 건 구입을 안하는 방법 밖에 없더군요

피파13까지 계속 정품 구입을 했었지만 관심은 있어도 그 뒤로는 구입을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와우할때부터 블리자드 코리아에 좋은 인상을 받아본 적이 없네요.

블리자드사 자체 문제가 아니라 코리아가 문제.... 안타깝군요

사명에 코리아만 붙으면...... 저런건 현지화 진짜 잘해요 

블리자드 게임들을 오래하면서 느낀게 참 많지만, 요약해보면

1. 블리자드 코리아는 생각보다 인게임내에서 권한이 없다.

2. 해외지사로 보기보다는 해외 마케팅부서? 유지관리부서? 정도로 생각해야하는 위치.

... 정도가 될 거 같아요.

애초에 그런 권한이 없다고 생각해요 (전리품 상자를 더 준다는지, 바꿔 준다는지, 추가보상을 해준다는등등)

그런 면에서 생각해봤을때, 저같으면 보상을 주고 안주고 그거보다는 나중 문의를 그냥 해결됨으로

자체적으로 무시해버리는게 더 짜증났을거 같아요.

고생 많으셨네요.. ㅜㅜ

'해결됨'으로 바꿔둔건 블코가 진짜 해결됐다 싶어서 바꾼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문의 넣으면 바로 취소로 해버린거 보니 그냥 한명의 진상 고객으로 보나봅니다. 제가 그렇게 당해도 기분 엄청 나쁠 거 같네요.

이건 완벽하게 운영상 미스이고 작은 보상은 안 해줄지언정 고객과 확실하게 끝맺음을 해야 하는 문제 같은데말이죠.

여담으로 처음엔 블쟈의 다른 게임에서 일정 조건을 채우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각종 악세사리(하스스톤 카드 뒷면, 히오스 탈 것 등)을 줬는데 블쟈가 돈맛을 알아버렸는지 다른 게임을 소장판으로 사야 악세를 주는 거 보고 정이 안 가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의 리우 올림픽 상자 이벤트 사건까지...

오버워치 빼고 게임 살 거 다 사고 지를거 질렀는데 이제는 영 손이 안 가네요 ㅋㅋ

진짜 디아 때 생각나네요.

접속하려하면 항상 접속 불가.

진짜 어거지로 몇 번 접속했을 때 레벨 50인가 찍었더니

몇 주인가 지난 시점에서 그제야 레벨 40이하만 환불 가능.

해결 볼 생각은 안하고 차단하다니요 ㅡㅡ

너무하네요

위추 남기고 갑니다

위추드립니다

으휴 진짜 현지화 전략은 참...ㅡ.ㅡ;;;

예전에 와우 한창 할 때 해킹 당한 적이 있어서 문의했더니 게임상에서 GM이 연락해서 없어진 재산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다시 시작해보면서 퀘스트 문제로 문의했는데 며칠이 지나서야 답글이 달리더군요.

결국 그 사이 제가 알아서 해결했습니다만, 운영이 많이 바뀐 것 같아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

요거 글 퍼가두 될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