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어린시절 최대 실수. 플스2말고 드캐를 샀던 것... 돈없던 시절이라 플스도 살 순 없었죠...

살 가치야 본인이 생각하기에 하고싶은 겜이 꽤 있다면 살만하다봅니다.

다만 중고가 어느정도 수명이 갈진 모르겠네요. 6만원정도면 그냥 1년만써도 잘쓴거라 볼수있을거같아요.

그냥 콜렉팅이 목적이면 사시면되고

게임 할거면 그냥 에뮬을 돌리는게 나아요.

집에 플2가 있긴한데 켜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저도 하나 있긴한데 5만번대 제품입니다. 3만번대면 상태는 조금 감안하셔야할것같고 실기사용하고 소장하시겠다면 괜찮을것같네요.

가치는 본인이 정하는거죠. ㅎ_ㅎ 저는 뭘 사면 안팔고 안버리는 편이라서, 아직 소장중입니다. 만번대(...) 근데 가동 할 엄두는 안나네요;; 우선 가동하실거라면 단자가 필요할테고, 정발 기기가 아니라면 도란스(...)도 필요하겠죠. 

게임이란게 유행도 중요하지만, 정작 내가 뭘 하고 싶고, 그걸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중요하겠죠. 저는 제작년까지 닌텐도 wii를 현역처럼 잘 굴렸고, 지금도 3ds나 DS 게임들도 잘 가지고 놀거든요.

에뮬이 해상도나 프레임은 높아도, 어떤 게임은 해상도나 프레임 높은게 되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실기로 플레이 하는 경험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완전 초창기 3만번대 가지고 있습니다만 안킨지 몇년은 되었습니다. 시디도 수십장 있지만 엔딩 본거는 몇개 안돼구요. 스팀라이브러리에 설치도 안한 게임 몇백개 있는거 생각하면 앞으로도 안할 가능성이 크지만 소장 목적이면 뭐..그냥...

소장 목적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하시면 더 좋구요 ㅎㅎ

때때로 꺼내서 돌려보곤 합니다만, 페르소나3페스, 여신전생3녹턴매니악스 외에는 그다지 손이 안가는군요.

정품시디들을 이제와서 처분하기도 애매해서 들고는 있는데 자리만 차지하는 느낌이군요.

단순히 게임을 하시려는 거라면 그냥 에뮬을 돌리시는게 여러모로 편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물 기기를 소장하신다면, 하드모듈이라도 달아 편하게 사용하시는것이 어떨까 조심스럽게 제안드려봅니다.

정품시디를 사는게 좋긴하겠지만, 렌즈와 부품들 떄문에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정품만 쓰라고 다른사람에게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음 다들 갖고는 계시는군요 저는 콘솔 산게 이번 ps4가 처음이라 다들 옛 모델 어떻게 하고 계신가 궁금했는데 갖고 계시네요

위닝 예전 버전 한번씩 돌리면 잼나긴 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