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만입니다. 위쳐3도 나온 겸 스샷을 올려봅니당.
백살넘은 노년간지를 뽐내지만 사실 수염빨입니다.
3에서 일단 말이 생긴 게 매우매우 만족스럽고, 길 따라 자동이동도 가능한 게 은근히 편하네요. 게롤트 성님의 애마 이름이 로치라니ㅋ 바람 부는 좋
은 풍경을 보고 말달리자니 차마설이라도 쓰고 싶어집니다.
게롤트 형 머리카락보다는 그리핀 털을 보고 나서는 헤어웍스를 무조건 켜게 되었습니다. 빛에 그 윤기를 뽐내는 그리핀이나 늑대, 곰의 털을 보고 있
으니 흐뭇합니다.
전투하는 스샷이 아닙니다. 화전민은 더더욱 아니구요.....나무에 달린 벌집 태우는 중입니다.....양봉질을 해야 푼돈 좀 벌거든요.
원래 스샷러이긴 하지만, 스카이림보다 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위쳐3더군요. 간만에 제 취향에 적합한 대작이 나온 것 같습니다.(한글 관련해서는
/먼산...) 여튼 어서 플레이해서 게롤트짓을 하러 다니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