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적은 없지만 음 악세서리 질문에다가 바지의 사이즈가 맘에 안든다 이런 함정 답변을 놓지 않을까요...? 

당장은 다른사람들에게 답답한 소리 들어도, 정직한게 돌고 돌아서 이득이 될거에요.
리서치 업체의 질문중에 본인들 신뢰성의 문제를 직접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는 경우(자동차 보유라든가) 같은 것은 저들이 확인절차를 알아서 가지고 있어요.
취향 문제등은 조사하라니까 하는거지 업체에서도 사실 큰 관심을 안 가질걸요.

편하게 하세요^^

저는 정직해서 그렇다기보다 꼭 요령 피면 딱 걸리더라구요 ㅎㅎ;; 학창시절에도 선생님이 쪽지시험을 꼭 보는데 다들 컨닝페이퍼를 준비했다가 내곤 햇거든요. 그래서 저도 다들 하길래 따라하다가 꼭 저만 딱 걸리더라구요. 그런일이 몇번 당하니까 정직하지 않으면 걸린다는 강박관념이 박혔는지... 곰곰히 생각하면 안걸릴거 같은데 꼭 그렇게 하게 되네요. 정리하자면 그냥 겁이 많은거에요 ㅎㅎ;;

저도 설문이 안올까봐 걱정이에요 몇천원 더 얻으려고 거짓말로 했다가 안오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렇군요 ㅎㅎ 하긴 저는 꽉막힌 성격이라 거짓말로 답변하면 또 찔려서 이리저리 검색하느라 더 걸릴꺼에요 아마 마음도 불편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