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성 보다는 아케이드죠

TDU씨리즈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케이드 성이 확실히 강합니다. 브레이킹포인트나 가속 등등 모든 건 차량이 아닌 차량레벨에 맞춰가기 때문에

부품차이가 상당히 크게납니다. 그래픽도 크게 나쁘진 않은데, 아무래도 온라인전용이다보니 

최신 그래픽에 비하면 좋은 편은 아니죠. 

 

장점이라면, 전미지역을 포함하는 널찍한 맵과 지역에 따른 도로상태가 달라서 이곳저곳 쏘다니기는 좋습니다.

온라인에서 가끔 크루결성해서 다니기도 하지만, 다들 그렇게 열정적으로 크루맺어 주지도 않더군요.

단점이라면, 이게 다예요.... 정통 레이싱도 아니지만, 난이도가 그렇게 너그럽지도 않습니다. 결국 부품파밍도 

어느정도 강요되는 측면도 있는 편이구요.(아니면 제가 겜 못...크흡)

 

가볍게 드라이브한다는 개념이면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정밀하게 브레이킹포인트 조절하고 가속타이밍 잡는 등의 레이싱 본연의 재미는 떨어집니다.

결국은 부품빨이니까요. 모든 차량의 성능은 얼마나 높은 등급의 부품을 끼느냐에 따라 상향평준화되갑니다.

전반적으로 와일드런의 서밋도 그렇고 플레이어간의 경쟁을 같이하는 경주보다 개인이 혼자 기록갱신하는 게임에 맞춰져있습니다. 아케이드가 강하죠 부스터도 있고 트랙에따라서 차종에 따라 조작감같은게 아예달라서 여러차를 파밍하는 재미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