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1.18 19:34
일전에 구입한 PS4 망작 3종 떨이세트 간단소감.
조회 수 451 추천 수 4 댓글 1
페어리 펜서 F ADF
전형적인 턴제 JRPG 입니다. 던전돌며 랩업하고 퀘스트 수행하고... 아마 이 짓의 무한 반복을 엔딩때까지 할꺼같은데..
한글화 잘된 일본특유의 병맛 개그 요소들이 가득있어서인지 혼자 피식거리며 시간 때우긴 좋네요.
스타오션 5.
많이 진행한것도 아니고 초반 맛만봤으니 제대로 된 평가는 힘듭니다만..
한가지.
제가 3D 멀미가 없는 사람인데도.... 이동하다보면 울렁거리고 눈이 아플정도로 화면의 출렁임이 심합니다. 진짜 역대 해본 게임들중 최악의 최악 수준입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카메라 워크를 이렇게 만든건지, 그리고 여태 패치도 안한건지 어이가 가출하는 수준..
스토리가 망이다, 전투가 망이다 같은 평가를 내리려해도 좀 해봐야 하는건데, 이건 계속 하기가 힘들정도네요.
마이티 넘버 나인
뭐..이건 다들 잘 아실테니까 생략....-0-
이건 뭐라 참....... 내가 사고도 왜 샀나 자괴감도 좀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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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션1은 sfc에서 발매당시 평이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요 ㅠ
일본게임들의 몰락이 최근일은 아니지만 안타깝긴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