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0일째(일요일) 찍은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친구가 3만원에 구매했다는 풀장~ 친구 동생은 저거의 1/5도 안되는 크기의 풀을 5만원 주고 샀던데 ...
저, 친구동생, 친구 아버님이 먹을 분량의 장어 3kg!! 나머지 분들은 고기로~
이게 직장인지 놀이터인지 이제 슬슬 구분이 안가기 시작함...
기존에 쓰던 이클립스 화이트 케이스를 친구가 달라해서 옮겨주고
불판 세팅하고~
좀 늦게 먹었더니 살짝 탄 장어 ㅜㅡ 먹다보니 제가 장러 3kg을 다 먹어버렸네요
먹을꺼 맛있게 먹고 친구아들 딸내미 친구동생 딸내미들 데리고 풀에서 놀았는데... 이것들이 지치지를 않고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아
혼났네요 지하수 물 담은거라 엄청 차가워서 덜덜 떠는 수준이었는데 애들은 장장 4시간동안 놀고 크흑
좋아하는거 잘 먹고 재미있게 놀다보니 일요일 하루는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어제 오늘은 에어컨 키고 방콕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