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먹지 않고 주말 왕십리 아이맥스 예매는 하긴 했는데 왠지 크게 기대되진 않네요.
영화는 인디펜던스데이 2 리써전스..
뭔놈의 자신감으로 예고편을 4~5분 가까이 보여주는지. 영화 내용은 저걸로 다 본거같네요.
그래도 일단 롤랜드에머리히니까 스케일은 엄청 클테니 그거 보는 재미로 비싼돈 주고 왕아맥 오랫만에 가봅니다.
사실 그동안 2d가 좋아서 집 바로 옆에 있는(대략 1분거리??) cgv에서 영화를 자주 봤는데-
(자리도 명당자리가 프라임이 아닌 일반 스탠다드석으로 구분되서 더 쌉니다!?)
이런건 돈아깝더라도 아맥으로 봐 줘야겠죠 :D
내용은 기대 안하지만 그냥 스케일 거대한 뭐든 뽀개지는 영상으로 충분할것 같네요.
올해 개인적으로 기대작은 -병맛 기대작-사다코 vs 가야코 , 후회없을거같은 기대작- 믿고 보는 푸른잔디 아자씨 작품인 제이슨 본
아직 어떨지 알 수 없는 스타트랙 비욘드와 마블의 닥터스트레인지, 연말엔 잘생긴 마이클패스밴더 주연의 어쌔신크리드! 정도인거 같습니다.
다들 영화도 간간히 보면서 문화생활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