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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쯤에 쿨러마스터의 청축 기계식 키보드가 지마켓에서 5만원쯤의 특가에 풀린적이 있었죠.

 

그때 싼맛에 하나 구입했는데.....

 

 

이게 한달쯤은 멀쩡하더니, 요즘은 부팅시 인식이 될때가 있고, 안될때가 있고 오락가락하네요.

 

안될땐 전원공급을 제대로 못받는건지 키보드의 LED들에도 점등이 되질않고, 결국 PC뒤로 손 넣어서 usb 연결단자 뺐다 다시 연결해야 인식되고 불이들어오네요.

 

usb 포트를 바꿔봐도 동일증상 반복되고, 다른 led 없는 일반 키보드들에선 이런 증상이 없다면.. 키보드 불량으로 봐야겠죠???

 

원래 LED 키보드가 전원을 좀 많이 먹는 편인가요?   커세어 키보드 같은건 그래서 아예 보조 전원 usb까지 있는걸 보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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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면세곰 2016.12.08 11:17
    제가 지금까지 레인보우 rgb 한가지색 키보드 다써봤는데 보조전원 없이도 잘됩니다 as보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 profile
    tre777 2016.12.08 12:14

    쿨러마스터쪽은 모니터가 좋다고해서 알고있는데 

    모니터 쪽은 인식이 성능은 좋은대신 양품 받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이 글보니까 다른제품도 그런가 하는생각이듭니다

  • profile
    do4luv 2016.12.08 14:06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반품했습니다
  • profile
    리베르떼 2016.12.08 14:06

    제가 쓰는 기계식 키보드 중 USB타입의 체리 키보드(LED가 없어 전력을 더 안먹는데도)가 종종 인식이 안되어 USB를 뺐다가 다시 꽂아 인식시켜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경우가 뜸해서(몇 달에 한 번정도?) 크게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런 현상은 예전 PS/2 타입일때는 전혀 없었고 USB타입에서 가끔 나타나더라구요. 10년 넘게 사용하는 동안 꾸준히 발생했던 오류입니다만 가끔 그런 것이라 AS를 보내려 해도 분명 거기서는 동작이 잘될테니 애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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