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검으로 55렙까지 플레이하다가 갑자기 화월창으로 무기가 바뀌니 아직은 어색하네요.
그래도 1시간 정도 플레이해보니 다행히 제 취향에 잘 맞아서 앞으로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특히, 집요한 창날로 찌르기를 할 때의 쾌감이...!!
주로 각성스킬들 위주로 싸우겠지만, 각성 전 스킬 중에서도 피 채우기용 스킬인 가름이나 필살기급 스킬인 붉은 달 환란은 자주 쓰게 될 듯 싶네요.
각성하기 전 도검을 쓸 때의 모습...
도검으로 촥촥 썰 때 쾌감이 장난 아니었는데, 살짝 아쉽긴 하네요.
검은사막은 각성 전과 각성 후의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각성하고 접거나 각성 전까진 재미없다가 각성 후에 갑자기 꿀잼이 될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매화는 각성 전이나 후나 다 재밌어서 새삼 캐릭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캐릭으로 발키리를 키울 예정인데, 둘다 다크나이트, 위자드, 위치처럼 효율이 좋은 캐릭이 아니라서 막 쓸어담는 플레이는 힘들겠지만, 뭐 재밌으면 된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