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시네요. ㄷㄷ 

저도 예전에 매스이펙트3 엔딩 직전에 관뒀었고, 드래곤에이지 어웨이크닝도 극후반부에 갑자기 그만두는 등 항상 막타가 아쉽더군요. 그래서 다시 게임을 재개할 때 더 힘듭니다. 

차라리 중간에 그만뒀다면 처음부터 다시 할텐데, 엔딩 직전이라서 그럴 수도 없고....ㅋㅋ

저도 그러는대.....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근대 그거 고치시려면 그 부분을 의식하시고 노력하시는 수밖에 없서요.

제 경우엔 ps3 파판10 리마스터 발매 되었을때 구매해서 하다가 막보스만 남겨놓고 몇년이 흐른뒤 깼습니다....

저는 폴아웃3 엔딩 본 뒤 모든 장소 다 가놓고 모든 보조미션 다 깨놓고 아무튼 다 해놓고 보조미션 두 개 정도 남았을 때 그만 둔 적이 있습니다. 세이브 파일 보존해 뒀는데 지금은 뭐가 잘 안 맞는지 다시 불러오기가 오류 나서...

지금 다시 하려니 흐규흐규나여구ㅡ햐넌몽ㄹㄴ엄ㄴ뤄아나어리 ㅠ.,ㅠ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그래도 꾸역꾸역 엔딩봤었는데.. 가끔 도저히 아니다 싶은건 이제 미련없이 포기해요 -_-

저도 그렇고 아는 지인분도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그런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엔딩 증후군이 아니라 끈기부족 증후군이 아닐까요 ㅎㅎ 저도 좀 그렇거든요

제 경우엔 스트리밍 돌리면서 시청자들하고 같이 진행하니 동기가 더 붙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레이트로 데드스페이스1,2 돌파.  혼자서는 백퍼센트 하다가 말았을꺼 같아요ㅎ

이 게임을 끝마쳐야한다는 아쉬움때문에 그러신 것 같은데요?

엔딩을 봐버리면 다시 못잡을 것 같으니까요 ^^;;

스타듀밸리 1년 겨울에서 한달만 더하고 접자 하면서 몇달째 못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