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라고 표기해뒀으면서.. 뭐 그런 대처인지;; 이용해본적은 없는데 대처가 심하네요;;

모탈컴뱃등의 글로벌여부는 번들스타 인디갈라등도 지키지 않다보니

결국 리셀러 쪽으로 흘러올때 그대로 넘어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키를 매입해 파는 리셀러 입장에서는

일일이 구독권 찾기도 힘들고 키진위는 판별할수도 없고 리보크는 당연히 안되겠죠

대처가 조금 아쉽지만 어쩔수 없는것 아닐까요..그게 리셀러의 갖고있는 단점이기도 하구요

예전에는 리셀러발 글로벌 키가 참 애매했었죠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g2X 란 사이트도 글로벌키라고 해놓고 eu 키나 다른 구독권으로 판매도 했었습니다.

즉, 리셀러샵 기준 글로벌 키라는게 "등록이 가능한 키"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ㅅ;

그리고 다른 나라에 구독권키를 등록했다해서 계정이 차단 당하거나 불이익은 없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이 많이쓰이시면 정식샵 이용을 추천드립니당 ;ㅅ; 비싸긴 하지만 마음은 편하져..

저도 kinguin이나 g2a에서 거래하다 잘못된 경우가 간혹 있어서 어떤 심정일지 이해가 갑니다.

위안추천 드립니다.

cdkeys는 다른 리셀러사이트처럼 개인간 거래를 중계하는게 아닌, 본인들이 직접 개인에게 구입한키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개인적으론 다른곳보다 좀 더 신뢰감이 있었고 가장 많이 이용한 리셀러사이트인데,

사연을 읽어보니 리셀러는 리셀러구나 싶네요.

리셀러는 "셀러"라는 말이 붙어있긴 하지만 판매를 하는 일반 "소비자"와 권한이 동일합니다. 즉, 퍼블리셔에게 정식으로 키를 요청해서 가져오지 않으므로 피셀러가 판매하는 어떠한 키도 구독권을 100% 확실하게 알지 못합니다.

리셀러에서 게임을 구매한다는 것은 그런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고 구매를 하셨다면 구매 과정에서 이미 Terms and Conditions에 동의하셨을 것이므로 이를 몰랐다거나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것이 자동번역이라 제대로 내용 전달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만, 영어판을 읽어 보시면 CDKeys는 대부분의 책임에서 자유롭고 구매에 대한 대부분의 위험부담은 구매하는 고객이 부담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리셀러들의 특징이기도 한 것인데 대부분의 리셀러들은 그 성격이 정식 셀러들과 달라서 약관의 내용중 판매에 대한 보증 같은 부분들이 비교적 짧고 내용이 자세하지 않으며 포괄적입니다.

http://itcm.co.kr/g_board/3215543#comment_3221004

저도 된통 당한 적이 있어서 시디키즈 찬양하는 글 올라오면 도시락 싸들고 태클걸러 다니는 사람입니다.

일단 월드와이드 키로 표시해놓고 정작 받아보니 지역 제한키인 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게임은 그나마 정보라도 찾아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똥인지 된장인지 직접 찍어 먹어볼 수밖에 없죠.

시디키즈가 다른 리셀러들이 벌이는 막장 행보에 비하면 나은 편이라는거지 리셀러는 리셀러 입니다.

매번 복불복이에요. 같은 제품이라도 언제 샀느냐에 따라 다른 구독권을 받는 경우도 있죠.

아무리 사람들이 그렇다고 해도 내 키 등록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저도 오늘 시디키즈에서 구매했는데 (블랙옵스1과 모던3)

모던3만 독일키로 오더군요 (DE가 붙여진)

구글링좀 해봤더니 독일 키라고 해도 삭제되거나 순화된 버젼은 아닌, 원판과 똑같은 버젼이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