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8.23 10:07
허니버터칩을 얼마전에 처음 먹어봤습니다.ㅋㅋ
조회 수 304 추천 수 2 댓글 10
원래 과자를 많이 안먹기도 하고, 그동안 맨날 없어서 '걍 안먹고 말지 뭐' 했던건데...
얼마전에 마트를 갔는데 대량으로 엄청나게 깔아놓고 세일 좀 해서 팔더라고요??
걍 호기심에 하나 집어와서 먹었는데....
이거 왜 인기 있었던겁니까?ㅋㅋㅋㅋ
니맛도 내맛도 아닌 뭔가 단맛이 살짝 믹스된 감자맛인데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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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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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맛은 있던데 뜨기전에는 2플1하고 엄청 많이 보여서 몇번 사먹고 질려서 안먹었는데 어느날 그게 맛있다고 뜨더니 갑자기 여기저기 없다고 그러니 좀 당황스럽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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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출시 되자마자 빵 떴던건 아니었나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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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래 일본 회사와 제휴해서 만든건데, 일본에서는 그렇게 인기는 없어서 많이 팔더라고요.
그래서 한국 사는 지인에게 몇개 보내기도 했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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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주하시는군요!!! 더우시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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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맛있다고 한다>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사먹는다
주변에서 별로라고 한다>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사먹는다
대략 이런식으로 관심이 높아졌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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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열풍일 때 우연히 먹어봤는데 이게 뭐 때문에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나 싶은 맛이더군요. ㅡㅡㅋ
결국은 저 때 마케팅 효과가 제대로 먹혔던거겠지요. ㅎ -
전 한참 인기일때 먹어봐서 그랬을까요 여태까지 먹어본 과자들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ㅋㅋ
덕분에 광풍이 사그러든 지금 너무 좋네요. 맥주랑 먹어도 딱이고 한번 먹으면 중간에 잘 못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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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자칩자체를 좋아해서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 세일도 하더라구요.
마케팅의 승리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