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를 하길래 뭔가 했더니,
이번에 신캐릭터로 저 캐릭터가 추가되었더군요.
저 이름을 처음 보고 연필이 생각났습니다.
... 설마 저만 그런 건 ... 아니겠죠?
근데 캐릭터를 지나가다 본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뭐 나중에 생각나겠지요.
솔직히 그것보다는,
캐릭터 만들 재료가 늘어났다는 사실이 더 즐겁습니다.
장비는 하나하나 맞춰가면서 꾸미려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적당히 템플릿에서 골라잡았습니다.
지금 보면 그런대로 괜찮아 보입니다만,
몇번 굴려보면서 이상하다 싶은 장비는 나중에 다시 바꿔줘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바꾸는건 ... 좀 귀찮군요.
가끔가다 크리에이션으로 별의별 캐릭터를 만드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볼때마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매번 신세계를 보게 되더군요.
덤으로, 간만에 히오스에 접속해봤습니다.
요즘 시끌시끌하길래 잠깐 접속해서 제이나 10레벨 만들고,
보상으로 받은 상자를 열었더니 영웅을 주네요.
오랜만에 접속해서 받은 보상 치고는 좋은 것 같지만, 손도 안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사실 튜토리얼과 맛보기로나 다른 캐릭을 잠깐 굴려봤을 뿐이고, 제이나 외에는 플레이해본 캐릭이 없습니다.
그래서 안할 것 같아요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