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도타2입니다!

  월요일 병으로 다들 몸이 무거우시지 않으신가요?

아침에 가족 일때문에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몸이 예비군 갔다 온 직후 같은 느낌입니다.

  마무리로....술로 잠을 청해보았지만 그리 긴 잠은 못잔 것 같군요 ㅎㅎ;;

(아마 오늘 더더욱 손이 꼬일듯...)

  방송개시전에 어제 말씀드린 중요공지 내용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제 방송은 어디까지나 실력이 Noob입니다. 따라서 제 방송에서 프로게이머 같은 게임이나 심각한 빡겜을 저한테 바라셔도 저는 그것에 대해서 응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편안한 방송을 만들고자 하는게 그 중요 포인트라 자유스러운 채팅이라 해도 현재 방송에 플레이하고 계신 분들을 까던가 그분들의 빌드를 무시하는 듯한 말투는 더더욱 삼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까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는것은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많이 삼가하고 싶었습니다.

  다만 이제까지 상대방의 배려와 매너를 지키는 선은 네티즌의 기본이라 생각되어 그리 방송에서 최대한 이해하고 나름 그리 큰 제제를 해오지 않았으나...

몇개월째 방송하면서 그런 상황을 방치하게되면 더 큰일이 터질 수도 있고 방송 분위기 자체가 무너지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아마 1개월에 꼭 이런일이 2번정도는 터지는 것 같더군요...

그 사람들을 방치해두면 또 같은 행동을 다음날도 또 같이 저질르고 가게되니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따라서 요는

항상 제가 말씀드리는 이해심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또한 역지사지입니다.

지금 상대방한테 한말을 자신이 들었을때 어떤 기분이 들까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많이 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뭐 보이는대로 밴을 하냐? 그것은 아닙니다.

주의를 드린 후에도 그런행동이 자중없이 계속될경우 밴을 하는경우가 다수니까요^^;;

가능하다면 어제같은 밴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점을 정리하면 제 방송은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방송이 아닙니다.

방송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프로방송을 보면서 실력 상승을 원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분들보다 제 방송을 통해 오 그게임 한번 해보고 싶은데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도타2를 잘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냥 즐기고 싶은 한명의 게이머니까요.

  어제 했던 내용을 짧게 요약해서 써놓았습니다.

좀더 서로를 이해하고 편안한 방송 채팅 분위기를 만들기위함이오니 이해와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히오스 도타2 동시에 진격의내전(시청자내전)은 계속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인원 수 부족으로 다음주로 또 연기가 되는군요...자꾸 연기가 되어서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못드릴 것 같습니다.ㅠㅠ

요즘 여러게임을 건들고 각 커뮤니티에 방해가 안되도록 관련이 없는 게임을 할때는 그쪽 커뮤니티에 당연히 올리지 않았는데

그로인해 평상시보다 많은 분들이 참가를 못하신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인원수가 모일때까지 모집은 계속되며 자세한 경기 일정은 인원수가 다 모이고 그 주 토요일 전날 금요일에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이쪽 링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