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2.02 12:49
드디어 클리어!(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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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쫄보인지라 평생 해본 공포게임이라곤 (구)화이트데이뿐이고 이것도 본관까지가서 공포감에 져버린채로 콘솔치트를 이용해 반쯤 강제로 클리어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진짜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샌가 라이부라리에 들어와있더라구요ㄷㄷ
밝기 최대로 하고 창모드로 1200X960인가? 그걸로 크기도 줄이고 앞쪽에 휴대폰으론 예능프로그램켜놓고 난이도도 쉬움으로 하고 이렇게 최대한 공포감을 억제시키는 여러 요소들을 준비한채 돌입!
으아, 극 초반에는 밝기 최대인데도 느껴오는 공포적 분위기와 그후 잭아조씨의 박력에 정말 놀랐습니다. 특히 벽쿵! 할때는 진짜 심쿵!하는줄 ㅋㅋ
그뒤로는 잭아조씨와의 즐거운 쫄깃쫄깃한 숨바꼭질후 마가레타 아주머니와의 숨바꼭질은 의외로 할만했...
그렇게 '아! 이제 바이오하자드 본연의 액션뿐인가?' 하던 찰나에 난파선 미아파트 흐미...ㄷㄷ
어쨋든 꾸역꾸역 클리어해서 드디어 클리어!
시간도 많이 걸렸고 비록 쉬움이긴 하지만 쫄보가 깻다는것에 의의를 두고 다음 dlc를 기다려보며...
이제 아직 안해본 비기닝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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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st , soma 다 깼네요
위에 작품들도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