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인적인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올해 즐긴 게임들이

 

2015년 중 후반 부터 2016년 11월 초까지 결산으로

 

게임은 재미위주로 평가를 내리겠습니다.

 

순위는 없습니다.

 

 

오버워치 : 멀티 위주의 게임으로 게임 큐가 쉽게 잡히며, 피시방이든지 어디든지 그룹 플레이나 쉽고 빠르게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각 캐릭터 마다 스토리와 부가되는 스킨등 여러 즐길 거리가 많아 매우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

 

박스를 까서 부가 요소인 스킨이나 스티커나 프로필을 꾸밀수 있다는점이 매우 흥미로웠음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 한글화가 되어서 매우 좋았으나 (인질은 모던 리마스터)

레거시 에디션으로 구매해서 인피니트 워페어 싱글 플레이 (pc 버전) 엔딩후에 게임 기억은 스타크래프트2 테란 미션을

fps 로 옮기는 인피니트 워페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정도였지만 그 보다 엔딩 보고 나서 크레딧의 후기나 기타 문을 여는게 매우 많아서 문여는 기억 밖에 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팀데스매치만 잡히는 pc 버전 멀티를 보고 실망 했음

 

 

타이탄폴2 : BT와의 교감과 (로봇과의) 싱글은 매우 잘 뽑혔으며, 포탈과 콜오브듀티 하프라이프 자기복제인 타이탄폴 전작까지의 장점을 아주 잘 버무린 타이탄폴2의 싱글 플레이는 기가 막히며, 멀티에도 즐겁게 게임을 할수가 있다.

 

배틀필드1 : 미래전이나 현대전이 지겨울때쯤 1차 세계 대전을 들고나온 다이스의 배틀필드1은 매우 즐거운 경험.

꼭 배플필드 배틀프론트의 장점과 기존의 하드라인 배틀필드4의 장점을 가지고 온 대단위 중심의 멀티 의 경험은 색다른 맛이다. 개인적으로 배틀필드1942와 배틀필드2의 충격만큼은 아니지만 배틀필드는 배틀필드라고 느낌.. 다만 진짜 중요한 경험은 DLC (프리미엄패스) 로 나올거 같아 그건 좀 단점

 

기어즈 오브워4 : 기어즈오브워1의 충격만큼은 아니여도 시리즈를 다시 살리고 게임 싱글이나 멀티나 해보시면 기어즈만의 매력은 충분했다고 봄. 차후 시리즈가 기대되는 작품

 

퀀텀브레이크 : 레메디사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퀀텀도 좋은 경험이 될듯. 게임 하는 중간 중간에는 즐거웠고 동영상 보는 맛도 있었음. 다만 2회차는 즐기기가 힘들어 엔딩이후 삭제를 했으며, 지나친 게임 용량도 흠이라면 흠(게임 클리어 이후 중간 중간 매꿔주는 실사 연기 동영상에도 다소 하품이 나올수 있음)

 

텔테일의 배트맨 : 그냥 무난함. (참고로 울프어몽어스, 워킹데드 시리즈, 왕좌의게임 같은 경우 엔딩을 봄)

 

팔라딘 : 오버워치의 다른 버전이 필요할때에 즐겨도 무방

 

스트리트 파이터5 : 묵직해진 플레이와 그래픽 멀티위주의 게임 방식이 다소 흠이지만 싱글로도 즐길 요소가

많았으면 좋겠음

 

배틀본 : 할말이 없음

 

툼레이더 20주년 (라이징오브툼레이더): 축하...

 

파이날판타지 X .2. 리마스터드 : 본인들도 현세대에서 이 게임이 즐거울수 없다는것을 느꼈는지 배속, 넘기기, 무적 치트를

게임상에 넣었음

 스토리 감상용으로 즐길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