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비싼게 신형이여서 그럴거에요

이번에 프로젝트 스콜피온으로 엑원S가 출시되면서

기존 신형이라 불리던 엑원패드 단종수순 -> 엑원S 패드로 대체 됩니다.

아직 아마존 기준 블랙선택시 구형패드 구매는 가능합니다

https://www.amazon.com/Xbox-One-Wireless-Controller/dp/B00YJJ0OQS/ref=sr_1_5?ie=UTF8&qid=1478577800&sr=8-5&keywords=xbox+one+pad

가격이 썩 메리트 있는 가격은 아닌거 같네요

아마존에서 블루투스 신형 패드로 구입하셔도 괜찮을꺼 같은데요

삼돌이 패드가 호환성에서는 짱짱맨이라 저는 여전히 무쌍 류 게임 등에서는 삼돌이 패드를 쓰고 있네요. (좀 시대가 지난 게임도 - 예. 킬러 이즈 데드)

아무튼 엑원 패드도 좋습니다만, 버튼 배열이 이상하게 먹히는 경우가 있는 게임이 종종 있어서 그 부분은 좀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문제가 되는 게임을 소유하지 않으면 굳이 삼돌이 안 사도 되니까요)

엑원패드는 트리거에 진동기능이 딸려 있어 기존 360과는 다른 xinput 1.3 버전을 쓰는데, 이게 하위버전과 호환성이 별로입니다. 텔테일 게임 같은 경우에 트윅을 쓰지 않으면 엑원 계열 패드는 제대로 인식이 안됩니다. 이어폰 기능이 딸린 신형 패드부터 LB, RB 스위치 동작압력을 약하게 변경하면서 좀 약해졌다는 이야기가 있고, 아날로그 스틱이 좀 약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360 패드는 십자키(D-PAD)가 택타일 스위치가 아닌지라 (누르면 "따닥"하는 스위치, LB,RB에 쓰임) 입력감이 안좋다는 약점과, 핸들이 얕아서 약간 불편할 수도 있다는 점이죠. 다른 부분에선 딱히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오래 쓰면 아날로그 트리거 껍질이 좀 잘 벗겨지긴 합니다. 이 부분은 커버를 씌우면 극복 가능합니다.

위에 잼아저씨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는데 엑박원 패드는 그놈의 호환성이 문제입니다.  

키가 안먹거나 설정이 안되는 게임이 생각보다 많아요.  특히 일본게임들쪽..

100% 호환성을 보장하는 360패드 하나는 보험으로 가지고 가는게 좋습니다.  

360 , ONE 패드는 같은 엑박 패드지만 두 버전은 느낌 자체가 완전 다릅니다.

자세한건 검색을 조금 해보시면 두 제품의 차이를 알 수 있구요.

패드도 마우스랑 비슷해서 처음에 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비싼 마우스가 다 좋은게 아니듯이 패드도 비싸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패드로 게임을 오래했고 많은 패드를 써봤지만

제 손에는 360 패드가 제일 잘 맞았습니다. (플스패드,로지텍패드,엑박360,ONE버전 다 보유중이에요@_@)

전중고나라에서 엑박원신형+리시버 4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덤으로 무선패드 1개를더주더군요 ㄷㄷ;;

애초에 5만원에 팔던글이었는데

바로 입금한다니까 선물받은거라고 그냥 4만원에 팔게요 그러더니 이야기 좀하다보니 안쓴다고 무선패드를1개더 ㄷㄷ;; 고장나면 as비 보태준다고 문자달라던데 사기인줄알았어요 그저 감사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