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애니플 결제했을 때 받아놓고 (무려 18년 1월;) 이제서야 다 봤습니다.
다른 이세계물이랑 틀린 점은 주인공의 과도한 보정이 없다는 건데 제목 의미 자체가 아무것도 없는 것(제로)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이세계에 와서도 말은 통하는 점(문자는 새로 배움)이나 루프를 통해 시행착오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점만 해도 사기긴 하지만요;
조금 과하게 잔인한 장면이나 자극적 연출, 말로 심리와 주제를 다 얘기하는 부분이 있긴한데 그냥 참을만한 정도고 오랜만에 재밌게 본 애니였습니다. 주인공이 좀 처절하게 망가지는 부분은 슈타인즈 게이트가 떠오르기도 했네요.
그리고 처음에 왜 주인공으로 보이는 에밀리아보다 렘 이란 캐릭터가 인기많지 했는데 다 보니 이해가더라구요;
렘 완전 천사
재밌게 보긴했는데 이게 애니메이션은 1기만 나왔고 원작 소설도 거북이 속도로 연재한다니 그게 좀 걸리네요. 제대로 완결 지을지, 언제 다 낼지; 궁금한 점이 많은 상태로 그냥 끝내는게 아쉽습니다.
여주인공의 정령
여주인공 에밀리아. 에밀리아땅 마지 텐시(완전 천사), 페어리 등으로 주인공이 부릅니다;
복 받은 주인공
이 로리캐 성우는 듣자마자 그리자이아 시리즈의 이리스 마키나 가 떠올랐는데 다른 성우였네요;
처음 인상과 중후반부 인상이 완전히 다른 캐릭. 렘 완전 천사...
수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입니다.
눈매가 무서운 주인공
아주 복 받은 상황같긴한데 뒤에 수인은 수컷? 남자? 아무튼 그래요...
....?
주인공의 태도가 확실하게 변화하는 시점
렘의 질투는 동물을 가리지 않습니다.
[시스템정보]
Samsung Odyssey Gaming Laptop NT800G5S-XD71A
I7-7700HQ, 16G RAM, GTX 1060
Intel E3-1230 V2, ZOTAC GTX 1070 Mini
ASRock Z77 Extreme4, Memory 8G (4G X 2)
64-bit Windows 8.1, Antec VP650P V2
Samuel 17 @ COUGAR DUAL-X 120mm White LED FAN
SSD Crucial MX100 256GB @ SanDisk X110 128GB @ SanDisk U110 32GB
Corsair Carbide Series Air 540, Samsung U32h850 , Razer Marauder, XENICS STORMX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