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rpg종류 게임들을 하다보면 언제나 갑갑한게 분명 코앞에 보이는 곳을 가기위해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부분이었는데요(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는 벽으로 아예 못 지나가게 막던가..)
앤썸이 악평은 많지만 슈트를 입고 날라다닌다길래 과연 얼마나 잘 구연되었나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구해서 해봤는데
액션 하나는 대박이네요ㅎㅎ
시원시원하게 고 날고 공중에서 호버링도 하고.. 거기에 스킬 이펙트도 화려하구요
문제의 로딩과 마을에서 이동이 갑갑한 건 이미 각오를 단단히 했는데 로딩은.. 마을 내 제련소 들릴 때도 로딩하거나 하는 부분은 짜증나지만 참을만하고.. 마을 내 이동은 패치로 뛰어다닐 수 있게 되서 그런지 괜찮네요ㅎ
스토리..도 딱히 스토리 보려고 하는 게임은 아니니까요ㅎㅎ
스토리 다 깨고 파밍시 같은 맵 반복이나 여러 짜증나는 부분이 있다곤 하는데.. 뭐 애초에 파밍 겜은 취향이 아니라서 스토리 깨고 자벨린 4대로 갖고 놀다 접을꺼라 큰 문제는 안될거 같아요
그리고 일단 다 재쳐놓고 날라다니기만 해도 재밋어요!
날다가 그대로 사격도 하고 멈춰서 떨어지다가 다시 날아오르기도 하고.. 과연되갈 때 폭포가 있으면 들어가서 냉각도 시키고ㅎㅎ
자벨린 4대가 특징도 확실하게 나뉘어서 한대한대 가지고 놀기만해도 돈값은 하지 싶네요ㅎㅎ
혹시 악평 때문에 구매 망설이는 분들 중 시원하게 하늘을 나는 자유로운 액션을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3월 중 대규모 패치도 해준다니 아직 반등의 여지도 있는 것 같구요ㅎ
Who's 친우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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