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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스샷들 자체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마지막 스크롤로 대신 합니다.

 

이 게임을 처음 접한건 아마도 중고등학교 시절이었던거 같습니다.

게임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처음에 좀 하다가 말았었는데...

 

몇년 전에 스팀으로 EE 에디션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질러놨었죠.

 

그러다가 이번에 엔딩을 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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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탐은 대략 이정도 나왔습니다.

40시간이 조금 안되는군요.

 

도과는 신경도 안쓰고 진행했는데, 그래도 꽤 많이 달성 했습니다.ㅋㅋㅋ

 

 

워낙에 오래된 게임이라 지금에 와서 게임성을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거 같고요.

(전투 관련해서는 완전 꽝인지라....)

일단 스토리 자체는 뭔가 굉장히 심오하면서...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더라고요.

 

주인공인 무명자(이름 없는 자)의 자아 찾기!!

 

예전에 판타지 소설들 진짜 많이 봤었는데, 이 게임을 하고나니 정말 재밌는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하나 끝낸듯한 느낌입니다.

 

아무튼!! 스토리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네요!!!

 

 

 

누메네라가 정신적 후속편이라고 하던데...

나중에 이넘도 기회 되면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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