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1에서도 그렇고 2에서도 그렇지만 선택지문에서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아마 3에서는 예니퍼냐 트리스냐로 고민하시는 분이 많을 꺼라고 생각하는데, 예니퍼는 소설에서부터 정실부인
트리스는 기억잃은 친구 남친을 마법으로 꼬셨지만 마음씨가 좋은... 소서리스 답지 않은 따듯함 때문에 끌리고..
저도 사실 3하더라도 닥치고 트리스!를 외쳤었지만 플레이 중 프리실라의 노래가 예니퍼와 게롤트의 이야기라는
걸 알고, 예니퍼를 선택하게 됐네요...
근데 예니퍼는 하다보면 사람 좀 빡치게 하는게 함정 ㅂㄷㅂㄷ....
미안 트리스.. 2회차 때 만나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