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며칠전까지도 신나게 어크 오디세이 하면서 섬 하나씩 깨는 재미로 했었는데
갑자기 급 엔딩이 보고싶어져서 결국 엊그제 엔딩을 보았습니다.
아직 못가본 지역도 많고 물음표도 많지만 왠지 다시 켜기가 꺼려지네요 ㅠㅠ
그리고 한동안 어크만 하느라 스팀은 잘 안들어갔었는데 막상 또 스팀을 켜보니 할 게임이 없고
11월에 맘타가 나온다기에 200시간 넘게 즐겼던 몬헌을 켜봤는데 별 재미가 없네요 ㅋㅋㅋ
며칠 게임 오래할 기회가 생겨서 한동안 어크만 즐겼더니 미래의 게임체력을 땡겨썼나봐요
영 재미가 없는 요즘 게임을 잠시 쉬고 다른 취미를 좀 찾아볼때가 된 것 같습니다.
담달에 컴도 새로 맞출 생각이었는데 인생 첫 게임 불감증이 와서 난감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