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XBOX ONE X, Playstation 4 PRO, Nintendo Switch가 전부 집에 들어왔습니다.
Switch를 제외하면 싸게싸게 들인거라 크게 경제적 타격은 없네요.
아마 코로나 시국이 아니었다면 둘 다 구매를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Playstation 거래 할 때 본체만 사서 소프트가 없습니다. 테스트를 하려고 하니 소프트가 하나 필요하다 싶어서 동네 샵에 전화를 하니 사장님이 휴일이라고 조금 더 일찍 퇴근하셨는지 전화를 받지 않으시더군요...(하아...)
결국 PS STORE에 접속해서 무료게임을 받아서 테스트해봤습니다. 잘 되네요.
연휴 끝나면 뭐라도 좀 사놓든가 해야지... 너무 허전하네요.
* 게임 하는 방에서 쓰는 공유기가 유선4포트+무선인데 콘솔들을 유선으로 많이 물려놓으니 유선포트가 부족하네요.
그래서 방에서 쓰는 건 유선 8포트로 바꾸고 다른 곳에 무선공유기를 설치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선이 여럿이라 다행이예요.
처음 검색해보니 유선8포트에 무선까지 되는 건 너무 비싸더군요. 그리고 유선 10~12포트 정도 되는게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8포트 아니면 바로 24포트만 ㄷㄷㄷ
그래서 결국 쓰던 건 무선우선용으로 돌리고 유선전용을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되도록이면 유선으로 쓰고 싶고, 콘솔들 랜선 뽑았다 꽂았다 하기 싫으니 이렇게 되네요.
* 올해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하고 싶었지만 다들 그렇듯이 목등한 그래픽카드 가격으로 인해 저도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를 접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아마 PC 게임은 플레이 시간이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그저 매달 꼬박꼬박 험블 초이스 받는 것이 PC 게임 구매의 전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달 험블 초이스 게임 등록하면서 저번달 초이스를 등록 안해서 한꺼번에 등록하니 또 게임이 16개가 늘어났더군요. 안 산다고 그리 말해도 게임은 여전히 쌓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