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LD란것도 있었군요
여기 플로피 8인치 쓰던 분도 있으시려나요?
암튼 저 시대엔 우리나라에선 별로 널리쓰인 매체는 아니었고 서양이라던가 일본에서 영상매체물로 꽤 쓰였다고 해요.
ld를 사용한 인터랙티브 무비게임 드래곤즈 레어
https://namu.wiki/w/Dragon's Lair
어릴때 한 어드벤처겜인 킹스퀘스트가 떠오르네요.
옛날 문물을 지금와서 보면 참 재밌는거같아요.
- 2020-06-30 22:17 요청게시판 > 문의
- 2020-06-30 20:44 이야기 > ITCM 떠나기 전 인사드립니다. *68
- 2020-06-30 04:47 이야기 > 스압)아이마스 원포올 오늘 플레이 *2
- 2020-06-30 02:23 이야기 > 콘솔겜 가격정보 사이트 (PS,스위치,엑박 등) *11
- 2020-06-30 00:36 이야기 > 아; 출석 하루 빠졌었네요. *9
Who's RuTel
[시스템정보]
Samsung Odyssey Gaming Laptop NT800G5S-XD71A
I7-7700HQ, 16G RAM, GTX 1060
Intel E3-1230 V2, ZOTAC GTX 1070 Mini
ASRock Z77 Extreme4, Memory 8G (4G X 2)
64-bit Windows 8.1, Antec VP650P V2
Samuel 17 @ COUGAR DUAL-X 120mm White LED FAN
SSD Crucial MX100 256GB @ SanDisk X110 128GB @ SanDisk U110 32GB
Corsair Carbide Series Air 540, Samsung U32h850 , Razer Marauder, XENICS STORMX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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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져 디스크는 국내에서는 주로 다운타운 매장에서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 서양 그룹들 콘서트 영상이나 메이킹 필름들 위주로 틀어줬었죠. 그 뒤에는 좀 퍼져서 비디오처럼 플레이어를 구매하는 가정집들도 있긴 했지만 대중적이 되지는 못하고 사라진것 같아요.
카세트 테이프 이후의 대안으로 MD도 있었는데, 나름 좋았지만 대세는 CD로 넘어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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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md로 듣는애도 있었고 휴대용 cdp로 듣는애들도 있었어요. 전 빌려서 들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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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걸로 영화 많이 봤습니다 ㅎ 인켈 전축 연결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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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축 ㅎㅎ 정말 오랜만에 듣는 표현이네요. 저도 에로이카 전축에 LD로 영화 좀 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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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도 있었군요. 전 어릴 때 비디오 테이프로만 영화를 봤었네요.
디스켓은 5.25인치를 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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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디오테입이랑 5,25인치는 많이써봤지요. 저건 좀 살고 얼리어댑터들이 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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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사이즈인가봐요 엄청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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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cd가 저 안의 원에 맞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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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는척 하고 글쓰신줄 알았는데 진짜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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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하진않지만 진짜 몰라요. lp는 아는데... -
부의 상징 그 자체였던 물건...
PC엔진 레이저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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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특히 뮤직비디오를 많이 봤지요.
저 판이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무게 또한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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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금속이라니;
휘어진단 얘기도 봤는데 상상이 잘안가네요 -
LP판 인줄 알았는데 큰~ CD네요! ㅎㅅㅎ
플로피 5.25인치짜리 거의 사라지기 직전에 잠깐 써봤는데...
그나저나 옛날에 아버지가 애지중지하시던 전축이 그립네요 ㅠㅠ 빵빵 심장을 두들기던 그 울림이 좋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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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인켈인진 모르겠지만 부모님쓰시던게 있던거같은데 고장났다하더군요; 요즘은 lp도 귀한데 버린건지 준건지 지금은 참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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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디스크 오랜만이네요. 이걸로 디즈니 판타지아랑 코디와 생쥐구조대를 허구한날 돌려봤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 때라서 이 커다란 판을 원반처럼 던지거나 굴렁쇠처럼 굴리면서 놀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자주 했었는데 차마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었네요ㅎㅎ 저희 집은 잘 사는 집은 아니고 평범한 회사원 집안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께서 살짝 얼리어답터 기질이 있으셨던 듯도 하네요. 나중에 pc통신 들어왔을 때 전화 불통 때문에 어머니한테 타박맞은 것도 제가 아니라 아버지셨구요...;
아 그리고 레이저 디스크 판은 휜다고 가볍게 휠 수 있는 물건이 아닐 거예요. 옆으로만 큰 게 아니라 딱딱하고 두께감도 있어서요.
인켈꺼였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