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쿨러 때문이군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560ti를 트윈프로저를 썼었는데 온도 최악이었거든요. 그래서 쿨러 부분은 아예 생각도 안했네요 -.-

언제나 구매자의 자금력, 장착하려는 PC케이스 크기, 그래픽카드 오버능력 등등 많은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1070구매시가격은 60만원대에 3사 제품으로 좁혀 졌었습니다.

슈젯(길이 285mm, 높이 58mm), 트프(길이 279mm, 높이 42mm), 익스트림(길이 325mm, 높이 56.6mm)

3제품 모두 비슷비슷한 공장도 오버클럭능력과 쿨링 능력을 가졌습니다.

A/S또한 3사 모두 비슷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조탁이 A/S안좋다고 하는 분들은 4~5년 전 그래픽때 이야기 이고, 최근에는 정책및 후기가 좋아진 평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크기 부분에서 MSI 트프가 길이 및 높이가 가장 작아 선택했습니다.

현재 MSI 1070 트프를 실사용 중이고, 소음도 낮고, 오버클럭도(수동 GPU +100, 메모리 +500까지) 잘 먹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동오버 먹인 것으로 위쳐3 같은 게임을 돌리면 부스트클럭동작 안정 클럭이 2100MHz조금 못되게 안정됩니다.

기본 부스트클럭 안정 클럭은 1970Mhz로 나옵니다.

이 3사제품 외에 공냉쿨링으로 좀더 낮은 온도가 유지되는게 갤럭시 호프가 좀더 낮게 나오더군요. 하지만 가격이....

므시는 근데 가격이 좀 므시므시 하지 않나요?ㅋㅋ;;

므시 970 사용중인데.. 진짜 소음 제어하나는 최고입니다. 그래픽카드가 달려있다는 존재감이 없다고 할까요.

아무리 고사양게임을 돌려도 시퓨팬과 파워팬 기타 본체 쿨링팬들 소리에 묻혀서 글픽카드 팬소리는 아예 들리지도 않을 정도의 정숙함을 유지합니다.

워낙 만족스러워서 저는 다음에 1000시리즈로 업글하게 되도 오버클럭수 조금에 연연하지 않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므시로 갈 생각입니다.

다 좋지만 국내 유통사가 웨이코스라는 점이 매우 거슬리네요..

소음이야 워낙 잘잡기로 유명했구요. 이번 트윈프로저6 오면서 더 쿨링이 좋아졌으며 300cm가 넘지않는 270대의 범용성있는 그래픽카드 크기에 탄탄단 전원부 및 부품설계로 인기를 얻은것 같습니다. 예전에 트윈프로저가 고급형이라고 생각이 안들었는데 물론 이때도 부품이나품군 자체가 저가로 나온건 아닙니다만, 파스칼 넘어와서 1000번대에서 보여주는 전원부 및 부품퀄리티는 뛰어난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므시는 므시므시하게 조용하다는 평이 많았죠 저도 980 트프 쓰면서도 많이 느꼈고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