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 프로필을 사칭해서 자기 팀포트리스2 아이템을 가져갔다면서
장터 거래내역 스크린샷을 보내주면 안되겠냐길래 보내줬더니 자기가 오해했다더군요.
그런데 정말 미안하게도 이미 스캠으로 스팀에 신고를 넣어버렸으니
디스코드에서 matt이라는 모더레이터를 찾아서 설명해야 밴 안 당할 거라고....
여기서 뭔가 쌔ㅡ해서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니 전형적인 피싱이었군요.
스팀 가입 9년 차에 처음 겪어봄....무써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