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 망친 게임이라는 악명으로 유명한 오버워치 ㅜㅜ

시즈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유저가 망친 게임이라는 악명으로 유명한 오버워치 ㅜㅜ

시즈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작년부터 이미 망겜의 길로 들어섰죠...

오버워치 문제가.. 조합빨을 너무 타게 만들어 놓은거 같아요. 물론 그만큼 팀전 밸런스를 잘 잡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좀 조합이 안 맞아도 열심히 하다보면 이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면 스트레스를 좀 덜 받을텐데. 솔플을 하면 경쟁전이던 빠대던 그냥 시작과 동시에 지겠구나.. 하고 시작해서 게임 내내 고통 받으니..ㅠ

험블 먼슬리를 걸러서 다행...

오버워치나 시즈나 팀게임인 건 마찬가지지만 개인의 숙련도가 중요한 시즈는 컬트적 인기를 얻었고 팀조합이 처음이자 끝인 오버워치는 프로게임은 승승장구하지만 일반게임은 점점 외면받고 있는 걸 보면 한국인은 게임을 '스트레스 해소용 도구' 라고 생각하는 게 많이 크다고 느껴지네요. 

차라리 리그오브레전드처럼 힐러군 딜러군 탱커군 지망으로 경쟁전 돌릴수있게하면 좀 괜찮지않을까 싶다가도

무조건 2/2/2 조합이 이기는것도 아니라 그것도 안될것같고 애매한것같아요

커뮤니티부터 참... 글옵이랑 같이 커뮤니티가 답 없는 게임 같아요

그래서 그냥 요즘 컴퓨터랑만 하는 지인들과 합니다. 다들 말없이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하니 분위기는 괜찮네요.

컴이랑 하니 지면 지는거고 이기면 이기는거고~

지난주 할로윈 이벤트 있어서 간만에 팀전해봤는데 레벨보고 나가는것도 초기때처럼 여전하고 먼 말이 많들이 많아 그냥 컴퓨터랑만 합니다.

친구들이랑 만 합니당 ㅋㅋ 3명~이상이서 피방갈때 같이하면 잼나네요 그런데 혼자하면 레알 아수라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