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카드를 지원하는 만큼 굳이 본체에 큰 용량이 있을 필요가 있나 싶어요

핫딜같은곳 찾아보면 512기가 sd카드가 6만원대정도인데 스팀덱은 64기가에서 512기가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250달러가 추가되니 단순히 용량이나 가격으로 보면 sd카드에 비해 메리트가 없어보여요

물론 내장으로 나오는 저장공간의 읽기나 쓰기 속도가 sd카드보다 좋을수도 있겠지만요

VR같은 경우도 작은용량의 VR도 수요가 많은 만큼 스팀덱도 작은 용량도 수요가 많을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게이브가 가격 결정하는게 어려웠다고 하던데 젤 기본 모델은 확실히 가격이 저렴하다는걸 어필하기 위한 모델처럼 느껴집니다 그건 그렇고 정발을 안하니 그림의 떡ㅠㅠ

해상도가 1280 x 800의 HD 가변해상도라고는 하나..

공개된 스펙으로 봤을때는 PS4만도 못한 테라플롭스 수치더군요.  

어차피 이건 각잡고 앉아서 집중해서 하는 AAA게임용이라기보단, 휴대하면서 간단히 할만한 인디나 예전게임들용..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을듯합니다. 

AAA급 게임의 게임머신이라고 보기에는 배터리 용량부터가 답이없습니다. 아무래도 인디게임이나 이동하면서 하기 좋은 게임들이 주류가 될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의외로 20~50기가 내외 게임들도 꽤 있어서 256gb기준으로 적당히 하는 편으로 사용하면 문제없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 이런게 나오다니 ㅠ.ㅠ 감격이네요

잘 나와주면 정말 좋겠어요.

이로써 망할 클라우드게임 서비스가 살짝 위축 될수 있겠네요 특히 헬쥐가 가지고 간 지포스 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