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가장 첫 이야기이면서 모바일 기기 제외 6번째 작품인

갓 오브 워 어센션을 깼습니다..ㅎ

3편과 어센션, 최신작인 갓 오브 워(ps4) 빼고 다 엔딩 봤는데....

어센션 마지막 보스전은 엄청나군요..

갓 오브 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장점이자 단점으로 지적되던 버튼 액션도 꾸준히 나와주고..

난이도는 중간이라 그런지 딱히 어렵진 않았습니다.

시리즈 중 가장 평이 좋지 않은 작품(이지만 시리즈 제외 단순히 이 작품만 보면 좋음)인 이유 중 하나가..

소리 싱크 밀림이던데...게임하는 내내 싱크 밀림이 느껴지더군요...항상 그랬던 건 아녔지만..

거기에 웅장하고 장대한 배경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스토리 진행, 전투 등에서 주인공이 넘나 작게 보일정도로 멀리서 시점 잡아버리는 경우도 은근 있고...아쉽긴 했습니다.

이제 다음 작품으로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첫기종 PSP, 플레이는 PS3 리마스터)를 클리어 세이브파일 지우고 다시 깨보려합니다.

PSP로도, 비타로도, PS3으로도 깼지만..다시 한 번 더....흠..이게 정주행의 맛 아니겠습니까..ㅎ

그나저나...체인 오브 올림푸스는 플탐이 적어서 금방 깰 듯 한데...

다음으로 PS3으로 나온 1, 2편 리마스터를 하자니...한국어 자막 지원이 안되고...

PS2로 하자니 한국어 자막 지원은 되지만......화질이 떨어지고...

고민이네요..;;

PS3으로 플레이하고 녹화한 후 유툽 기능으로 자막 넣는거도 괜찮은데..귀찮....;;

예전에 사둔 갓 오브 워(PS4, 넘버링이 붙어있지 않음)를 진행하려면..

어서 앞 이야기들을 다 깨봐야 할 것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