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arframe.com/ko/tennocon

 

네 ... 올해 텐노콘이 앞으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충분히 구경도 하고, 보상도 챙겨야지요. 

 

... 라고 적었는데 글 수정하고 보니 포탈이 잇셈으로 되어있네요 ... 엥?

늦게나마 포탈 바꿔뒀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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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등록하기 직전 기준으로 남은 시간은 ... 네.

올해에도 잊지 말고 참여해야겠지요.

 

 

 

여튼, 그동안 저는 뭘 하고 있었냐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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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으로 맞춰둔 라이노 프라임의 스킨이 맘에 들어서 요즘 계속 굴리고 있습니다.

어 ... 날아다니지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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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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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클랜을 들어갈까도 생각해봤습니다만, 영 내키질 않더군요.

뭔가 사람이 많은 것은 별로 선호하지 않다보니 ... 직접 클랜을 만드는 방향으로 눈이 가더군요. 

게다가 워낙 혼자다니며 놀다보니, 공방으로 돌다가 민폐를 끼친 적도 있다보니, 더 꺼려지는 것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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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만들긴 했는데, 나름 만족스럽네요.
중간중간 철거하고 다시 만든 것도 있긴 합니다만 ... 저정도면 저 혼자 쓰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이제는 제 레일잭을 위한 개인 주차장이 생긴 거군요. 이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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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소라는 것이 뭔가 했는데, 이거 안만들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바깥 경치가 좋더라고요. 이걸 놓치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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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얼추 만들어둔 것 같네요.

앞으로 하나하나 연구할 것들이 많지만, 이건 이거 나름대로 즐길거리라서 좋습니다.

 

다만 신툴라 ... 네 ... 그건 손대기가 싫어서 걸렀습니다. 

아직 중재도 못돌아서 바이터스 에센스가 귀한데 ... 그걸 연구에 쓰고 싶지는 않더군요.

... 솔직히 쓸 일이 있는 재료인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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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얼럿이 열렸더군요.

네. 카탈리스트 필요하시면 챙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튼, 워프레임 얘기는 이쯤 해두죠.

 

이번 여름 세일은 딱히 지른 것이 없네요.

뭐 지르고 싶은 것이 없었던 것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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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세일 전에 이걸 질러서 맘이 편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워낙 좋아하는 게임이다보니, 바로 지갑이 열리더군요.

팬입니다. 사인해주세요.

 

그건 그렇고,

요즘은 세일을 해도 트레이딩 카드는 이전처럼 열심히 모으지는 않게 되더군요.

특히 이번 세일 때는 ... 이벤트를 진행하느라 정작 이쪽에는 소홀해지는 ... 그런 일도 있었지요.

게다가 하루 한장 얻는건 카드를 다 채우지 못할 때도 있어서 말이죠.

지난번에는 배지 만들려고 장터까지 찾아가기도 했지만 ... 생각해보면 굳이 그렇게까지 얻어야 할 건 아니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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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에는 겨우겨우 다 모은 것 같네요.

이번에는 말이죠 ... 네.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뱀서를 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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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신에게 도전하고, 신나게 죽어나가기만 해서, 구글의 검색을 빌렸습니다. 잡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그 후, 도서관 한구석에 찌그러져서 겨우 잡았습니다.

자리 잡기가 좀 귀찮더군요. 아르카나가 아니었다면 사신 해금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렸겠지요.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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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아 ... 슬슬 죽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 사신이 어딘가에 끼인 걸 빼면 오래 버틴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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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전능인가 뭔가도 다 올려서 그런건지,

좀처럼 죽질 않더군요 ...

사신이 이렇게 무더기로 있는걸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월계수 보호막이 이렇게까지 잘 버텨준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문제는 ... 길어야 35분 안에 클리어하겠지 싶었는데, 이건 워낙 오래 버티다보니 ... 폰으로 유튜브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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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탁 트인 곳에서 일부러 죽으려고 하니 죽더군요.

정말 오래 버틴 것 같네요.

 

 

히오스 소식이 나온다길래 설마 설마 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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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그 설마가 맞았네요 ...

사실 요즘은 거의 손도 안대고 있었습니다만 ... 그래도 한때는 나름 재미있게 굴렸던 게임인지라 아쉽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 하필 마지막 캐릭이 들창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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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험블 초이스는 ... 메인 게임은 딱히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

나머지 구성에 원하던 게임이 몇개 몰려있더군요.

덕분에 이번달도 퍼즈는 걸지 않았네요.

 

 

 

 

날이 좀 ... 덥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 아직 삼복은 시작도 안했다는 것이죠.

 

 

[심슨] Fire.gif

 

올해는 얼마나 더워질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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