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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 1기, 2기, 소실(극장판) 을 모두 감상했습니다. (추석연휴를 하루히와 함께!)

 

한줄평은 "이게 왜 재밌지??" 입니다.

 

별 거 없는 장면 에서도 동화(Animation)에 신경을 많이 썼고, 그것도 상당히 다양한 구도로 표현해, 보는이로 하여금 저 평범한 일상(?)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가와, 보기 편하더군요. (캐릭터 디테일에만 신경쓰고 동화는 형편없는 애니들이 좀 본받았으면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일단 뭔가 성에차지 않아, 소설을 읽어야 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라노벨은 한번도 접한적이 없는데, 아마 저의 라노벨 입문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_-) (...그리고 작안의 샤나, 공의경계 등등 막 또 사다보면 책장이 모자라고 또 그렇게...)

 

오프닝곡인 Super Drive는 이제 마트에서 장 볼때(...) 즐겨듣는 곡이 되었고, 일본 아마존에서 OST나 TVA 블루레이를 뒤적거리는 등. 뒤늦게 하루히즘에 시달리고있습니다 _-_) ...근데 참 쓰면서도 이 애니의 매력을 딱 잘라 말하라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덕후끼가 다분히 있긴 한데, 그렇다고 막 미소녀에 감정 몰입하는 타입은 아니거든요? 정말로요 -_-;;;;

 

...뭔가 막 엄청난 내용은 분명 아닌데, 왜케 재밌는지;;; 마법같은 작품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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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라노벨 원작이라고 하더군요. 통칭 "코노스바" (코노 스바라시이 세카이니 슈쿠후쿠오!)

 

한줄평은 "그래서 다음시즌은 언제??" 입니다.

 

하루히 관련작품을 알아보다 넷플릭스의 "이 작품과 비슷한 컨텐츠" 낚시에 넘어가서 보게 됐습니다. 당췌 뭐가 비슷한건진... 하램물 & 전지전능한 히로인(?)

 

도입부는 "유유백서" 와 "오 나의 여신님"을 따왔고, 약간 불안정한 작화와 더불어 중2병 주인공에 병맛스러운 설정 등이 처음엔 좀 거부감이 들었으나, "어떤 작품이든 4화까진 보고 판단하자." 가 모토이기 때문에 팔짱끼고(...) 쭈욱 봤는데,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소설 원작은 잘 모르겠지만, D&D를 기반으로 한 CRPG. 그러니까 위저드리 시리즈나 드래곤퀘스트, 여신전생 같은 고전 롤플레잉 게임등에 어느정도 내공이 있는 듯 하며, 처음엔 좀 막 던진다는 느낌을 받을정도의 병맛 스러운 설정들이 하나하나 떡밥과 회수를 반복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세계관에 몰입 할 수 있게 끔 끌어 당기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다만 회가 거듭 될 수록 히로인들의 가슴이 점점 커ㅈ...강조되며, 이것들(??)에게 과도한 물리엔진이 작용되어 상하좌우로 막(...) 움직이는 걸 보고있자니 좋기도 하고(...), 너무 과하단 생각도 들고, 후_후)

 

개인적으론 정말 오랜만에 소리내어 웃어본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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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게임, 드라마 등으로 잘 알려진 위쳐의 외전격 작품입니다.

 

시대상으론 소설이나 게임보다 훨씬 더 거슬러 올라, 주인공 게롤트의 아버지이자 스승격인 "베스미어"의 이야기.. 인데.. 작품을 접하기 전에 트레일러를 보고, 베스미어의 외견이나, 캐릭터의 디자인에 조금 불만이 있었고, 이 때문에 출시 알림 설정을 해놓고도, 뒤늦게서야 봤습니다.

 

한줄평은 "위쳐다운 이야기 였다." 입니다.

 

사전 우려와는 다르게, 현실적인 중세이야기에 환타지를 묻힌, 지극히 위쳐다운 이야기 였습니다. 다만 몇가지 설정충돌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좀 있고, 작화나 동화의 퀄리티는 우수하지만, 도타 용의피, 코라의 전설 등을 만든 스튜디오 미르 특유의 작화에 호불호가 좀 있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만 "베스미어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이 나오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 만큼 극 중 베스미어가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미안ㅠ 베스미어...) 막판에 나온 한 인물(...)의 뜬금없는 등장(?) 덕분에 후속편을 염두한 거 같진 않았고, 위쳐의 팬분들에게 목마름을 달래줄 만한 작품이라기엔 조금 모자란, 하지만 외전 작품으로 볼땐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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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원작은 웹툰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요소를 더했다고 하더군요. 딱히 끌리는 이야긴 아니었지만, 워낙 장안의 화제(...)라서 봤습니다.

 

한줄평은 "이제 한국 웹툰 원작 드라마는 믿고 보자." 입니다.

 

내용과는 별개로, 퀄리티가 굉장히 우수한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호스티스 에피소드는 좀 의아했고, 설명이 부족하다 느끼긴 했으나 전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내용면에선 년차가 있다보니, 제 군생활과 캐릭터들의 군대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었고,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쳤다란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만 그래도 작품에서 가장 중요시 생각되는 몰입감이나 흡입력은 대단했습니다. 

 

다음시즌이 제작 될 진 모르겠지만, 다른 웹툰의 원작인 "스위트 홈" 보다는 다음시즌이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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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안의 화제(...)인 오징어 게임입니다. 꽤 막대한 자금이 투여된 대작이라고 하던데...(여긴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한줄평은 "결론은 신파극(...)" 입니다.

 

참고로 저는 인도영화 군무(...) 처럼 신파요소는 한국만의 개성이라 보는편이고, 나름 괜찮은 시각으로 보는 편이긴 한데, 시기적절은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는편입니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노출이 많은 입장에서 보면, 20년 전 소설 "배틀로얄" 이 있기 전 이었다면 모를까;; 뭐 지금으로선 그렇게 쇼킹한 내용이나 연출도 아니었고, 인물의 심리상태도 그렇게 와닿진 않았는데,

 

출연진들이 후시녹음을 한 건지, 주/조연 할 거 없이 연극톤으로 발성을 해대는 것도 몰입감을 해쳤으며, 가장 중요한 게임자체가 재미가 없었습니다.

 

단순한 게임에 "실패시 죽음" 으로서 긴장감을 유발하려고 한 거 같은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나, "최후의 1인" 만 상금을 타기 때문에, 얼굴이 알려진 주연급 들 배우는 당연히 상위랭크로 올라 갈 것이고, 주인공은 상금을 타던 안타던 결승까진 올라가야 이야기가 될 거란 건 영화나 애니 좀 보신분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부분이죠.

 

게임 자체가 재미있었다면, 과정자체에 의의를 뒀겠지만, 정작 게임의 룰은 시시했고, 그렇다고 타란티노의 바스터즈에 나왔던 (Who am I?)게임 같은 긴잠감을 요구하는 대결이나 승부가 아닌 상대방의 양심이나 도덕심에 기댄부분이 대부분 이었기 때문에 그냥 배우들의"연기를 감상"하는 일만 남게 되었습니다.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가 인간 어디까지 믿어봤어?(...) 이기 때문이겠지만 서도... 우리 다 알지 않나요? -_-

 

작품에서 배우의 연기에 대해 왈가왈부 할 정도면 그건 그만큼 이야기 자체에 몰입감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오징어 게임이 좋은 점수를 주긴 어려울 거 같더군요.

 

캐릭터 설정도 그렇고,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생각하고 만든 거 같은데...

 

끝으로 VIP로 나온 외국인분들은 좀 더 말 수를 줄였어야 했습니다 -_- 미스테리가 안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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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킬러를 소재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인데 뭔가 이런 작품의 원조인 니키타를 의식하기 보담 당연한 듯 킬 빌이나 존 윅을 의식한 듯한 모습이 역력 합니다.

 

한줄평은 "극장에서 관람하라면 안 볼 영화" 입니다.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근력이 떨어지는 여성의 액션을 표현하는 방법은 좀 제한적이라 보는데, 첫번째는 니키타 같은 처절함, 그리고 마블의 블랙위도우가 선보인 아크로바틱 그리고, 킬빌의 "고어" 인데, 이 영화는 그 중 "고어" 로 부족한 여성의 완력을 매운 축에 속합니다.

 

다만 주연 배우분이 그렇게 유연한 사람은 아닌지 어딘가 액션들이 뻣뻣하고, 연결이 그렇게 자연스럽진 않은데, 그럼에도 총은 안쓰고 은근히 육탄전을 고집하는(...) 부분이 있어서 보는 내내 좀 답답하고, 캐릭터들의 설정도 좀 답답합니다. 어이구 답답해 _-_)

 

킬빌의 액션도 우마서먼이 뻣뻣하게 느껴졌지만, 개성넘치는 보스들(?)과 병맛스러운 설정 과거 명작들의 오마쥬가 있어서 아는 만큼 재밌는 영화였던데 반해, 케이트는...

 

장소는 하필 왜 일본을 택한건지 잘 모르겠고, 반전없이 쭈욱 예상대로 흘러가는게 나름의 반전(...) ...은 개뿔 이젠 이것도 식상하죠. 그래도 보면서 먹은 새우깡은 맛있었고, 다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인지 너그러워 져서 평가에 좋아요를 눌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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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46780/MONSTER_HUNTER_RISE/

 

몬헌 라이즈의 스팀버전이 오늘부터 예약가능 한 거 같습니다. 컨텐츠가 월드에 비해 적어졌다는 아우성이 있습니다만, 저는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근데 확장팩 포함버전이 아닌 오리지널 이군요.

 

다행스러운 점은 역시나 간판 타이틀(?) 답게 본가에서 직접 이식 한 듯 합니다. (왠지 얘 때문에 스위치 버전 업데이트가 더뎌진 거 같은 건 기분탓-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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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ockstargames.com/kr/newswire/article/1724o397o87349/a-tough-business-three-new-hardcore-telegram-missions-now-in-red-dead

 

이번주는 도쿄 게임쇼가 있었음에도, 딱히 제 눈을 끌만한 정보가 없었습니다. 신작 발표가 있다고 해도 나와봐야 아는 세상(?)이다 보니...

 

레드 데드 온라인에 새로운 "J"의 전보 임무 추가. 끝 입니다. 히히 그리고 이번주가 아마 빠른 총잡이 패스 마지막 주간이니.. 패스 구매자분들은 부지런히 달리셔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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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엔 사일런트 힐 2 (silent hill 2) 엔딩을 봤습니다. 플스2 시절에 이미 물고빨고 뭐... 다했던 (...) 게임이지만, 명작은 명작이라, 세월이 지나 이미 구식이 된 게임임에도 잔뜩 몰입하며 플레이 한 거 같습니다. 지금해도 편의성이 생각보다 잘되어 있다는 점이 새삼 놀랍기도 했고요. 

 

제가 플레이 한 엑박360 (XBO 하위호환) 버전은 사힐2가 이식 된 포트중에서 가장 최악이라곤 하는데, PS2 원작을 즐겨본 입장에선, 몇몇 새로 그려진 텍스쳐(도로 바닥) 에 위화감을 느끼긴 했으나, 프레임 안정적이고, 로딩이 빨라서 괜찮은 경험 이었던 거 같습니다.

 

여담으로 국내 방송사에서도 툭하면 가져다 쓰는 사일런트 힐의 명곡 "진실(true)"은 바로 위의 스크린샷 장면과 함께 나옵니다. 이 후 딱히 쓰인곳은 없는 걸로 아는데, 사일런트 힐 하면 이 음악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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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 게임쇼에서 코나미에서 사힐 프랜차이즈의 복각판을 내놓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습니다만, 그런거 없고 자사의 돈줄 중 하나인 유희왕만 -_-) 유희왕 팬분들은 이번 도쿄 게임쇼의 코나미가 어떻게 다가왔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둠속의 나홀로 (alone in the dark) 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3인칭 공포게임들 이지만, 사힐2가 그 중에서도 빛나는 이유는 주인공의 심리묘사에 대한 표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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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에 와서는 흔히 말하는 "오와콘" 으로 명맥이 끊긴 프랜차이즈라 할 수 있겠죠. 

 

개발자들의 의지인지 상품화를 하기위한 코나미의 계획인지, 세계관을 정립하고자 세세한 설정들을 만들었지만, 되려 이런 세세한 설정들이 세계관을 정립하기 보단 게임의 장점이었던, 미지의 존재 대한 부분을 훼손시켰단 생각이 듭니다.

 

자고로 크리쳐 모습이야 어떻든 아는 존재에게 공포심을 느낄리가 없고, 그렇다고 전쟁영웅급 고인물들이 판치는 바하에 비해 범인(?)을 주인공으로 한 사힐 시리즈에 바하같은 액션을 넣기도 그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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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원래는 마리아 엔딩을 보려고 했으나.. 엔딩 조건을 까먹어서(...) 개인적으론 진엔딩(?)이라 생각되는 리브(leave) 엔딩을 봤군요. 상당수는 인 워터(in water) 엔딩이 어울리는 결말이라 주장하지만, 저는 제임스의 아내인 메리가 남긴 편지의 전문을 읽어주는 리브 엔딩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해피엔딩(?)을 좋아하기도 하고.. 

 

마리아는 비록 등장은 얼마 안되지만, 개인적으론 공포게임 히로인 중에선 가장 인상적인 히로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첫 등장때 부터 수상함 그 자체였으며, 별 이상한 것들만(...) 잔뜩 나오는 공간인 사일런트 힐에서 마리아의 존재가 후반부까지의 탄력을 줬다는 생각입니다. 외모도 뭔가 섬뜩하면서도, 예쁜 기묘함이 있었죠. 당시 3D 기술력을 생각하면, 지금봐도 인물표현이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2편의 후속으로 개발되던 4편이 제대로 나왔더라면, 이 두 캐릭터의 후일담을 알 수 있었을텐데(...) 

 

...제발 코나미가 사힐 프랜차이즈를 어디 레메디 같은데 팔아버리고 대대손손 잘먹고 잘 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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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힐2를 끝내고 시작한 게임은 "진여신전생" 플스판 (PS3 아카이브) 입니다. 모니터 화면을 찍은거라 화질은 (...)

 

사힐2 도과 100%를 달려볼까 생각도 했는데, 위에 언급한 "코노스바" 때문에 급 RPG 게임이 땡겼고, 때마침 여신전생5의 발매일이 코앞이라 이런저런 소식을 접하다 보니 이런것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 붙잡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오리지널을 선호해 버추어 콘솔용로 나온 슈패판을 하려고 했으나, 전에 플스판을 구매한 걸 떠올려 비교를 해보니, 슈패판은 일본어 독음으로만 나오며, 플스판은 그래도 한자가 섞여서 나오기에 가독성 때문에 선택.

 

다음카페 DDS-NET 에서 GBA 롬파일을 개조해 한글패치 한 PC 버전을 배포중이라 잠깐 플레이 해봤는데, 한국어화는 훌륭하고, 노고엔 감사하지만 개조된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냥 일본어 공부한답시고 플스판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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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데빌 스토리란 원작의 스핀오프 작품이라곤 하지만, 군데군데 하다보면 만화 데빌맨의 냄새가 아주 진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여신전생 시리즈를 3편부터 접했는데, 본가 여신전생 시리즈나 페르소나 둘다 플래폼을 플레이스테이션 2로 옮기면서, 큰 변화가 있었고, 기존의 여신전생 매니아들에겐 이질감을 주는대신 저같은 신규 유저들이 대거 늘었다는 얘길 당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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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생의 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고토우. 주요인물이라 그런지 게임내에 몇 안되는 컷신(?)까지...)

 

여신전생이 나왔던 90년대 초반에 저에게 있어 슈퍼패미컴은 마리오와 스트리트 파이터2를 집에서 할 수 있는 게임기 정도로만 인식을 하던 시기였는데, 잡지 공략을 보며 드래곤볼 카드배틀을 간신히 클리어 할 수 있을정도로 일본어를 몰랐기에 잡지에 실린 여신전생의 무수한 텍스트를 보며, 엄두도 못내던 게임...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그때보단 일본어에 익숙하다보니, 대화문이 그렇게 어렵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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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세월이 흘러 잡지로만 봤던 게임을 플레이 해보니 여러모로 감회가 새로운데, 실제 게임 플레이 감각은 최근작(?)과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한편으론 패미컴 시절부터 이미 잔뼈가 굵은 시리즈였기 때문에, 기본틀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말이 되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당시 이미 완성된 게임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되려 최근작들의 화려한 비주얼이나 편의성들이 없는 대신 이런저런 자유도가 증가한(?) 느낌이라, 그래픽에 별 신경쓰지 않는 선에선 오히려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순수 RPG는 정말 오랜만에 잡아보는 거 같은데, 레벨노가다 하다 악마꼬셔서 합체시키는데 왜이렇게 즐거운지 -_- 덕분에 시간이...

 

여신전생관 별 관계 없지만(???) 시리즈 가장 최신작인 페르소나5의 보컬곡인 라스트 서프라이즈를 띄웁니다. 뭔가 처지는 일이 있거나 할때 들으면 아주 좋은 명곡 입니다. 들어보시고, 스포티파이에서 검색한 후 즐겨찾기 해두세요. 지금 당장!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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