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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였나 스팀기프트에서 2년만에 처음으로 9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모 게임에 당첨이 되었었는데요

 

꽤나 재밌어 보이는 게임이다보니 당첨되고 나서는 거의 매일 스팀기프트에 들어가서 혹시 나눔해주신분이 게임을 보내셨나 확인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5일정도 지났을때 갑자기 계정이 블락이 되어서 무슨일인가 확인해보았더니 몇 달전에 나눔을 받았던 A게임이 등록이 되지 않았다고 5일 정지가 되었더라고요

 

분명 나눔 받은 모든 게임은 하루 이내에 확인하고 리시브 체크도 하고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더라도 가능한 다운받고 즐겼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확인을 해보니 A게임으로 나눔을 해주셨는데 사실 그 게임은 B게임이였는데 게임 이름이 거의 비슷하고 단어가 약간 다른 게임이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스팀기프트에 문의를 했는데 일주일이 넘도록 보류중 상태고 결국 정지기간이 끝나서 정지가 풀렸지만 그 사이에 나눔 해주신 분이 다른분을 다시 추첨해서 드렸더라고요

 

나눔한 게임의 당첨자를 바꾸는것도 모더레이터분이 확인하고 처리해주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 문의는 아직도 보류중이고 뭔가 씁쓸하네요ㅠㅠ

 

모더레이터 하시는 분들은 그냥 일반 유저중에 일정 조건을 달성시 모더레이터가 되어서 봉사를 하시는건가요? 질문 겸 푸념글이 되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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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21.06.14 00:56

    글쎄요... 모더레이터가 되는 조건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사이트 관리자의 지인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에게 접촉해서 제안했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수익을 주는지도 알 수 없지요. 사이트 관리자의 개인적인 접촉이라서요. 외부에서 알 수가 없어요.

    모더레이터라는 용어 자체가 유저 중 임명직으로 쓰이는 만큼요, 그 업체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다르겠지만

    수익구조가 기껏해야 광고 배너 몇개 밖에 없는 이런 웹사이트면 개인 봉사일 것 같긴 합니다.

     

    확실히 스팀기프트는 티켓 씹히면 곤란하지요.

    티켓을 추가로 끊으면 오히려 차단하고 그렇다고 기다리면 펜딩목록에 그냥 처박히기 일쑤죠.

    사람이 처리하니 순서대로 하는게 아니고, 번거로운 것은 펜딩목록에 넣고 가벼운 것부터 처리됩니다.

    또 모더레이터도 등급이 있어서 권한이 다르고요.

    https://www.steamgifts.com/roles/junior-moderator

    재추첨은 회전율이 중요하니 처리가 빠릅니다. 읽어보고 고민해봐야하고 이런건 거의... 묻힙니다.

     

    그냥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세요.

    스팀기프트는 유저 간 게임 나눔의 장입니다.

    여기서 Not received가 얼마나 있든, 블랙리스트가 되든, 벤이 되든 가지는 의미가 없습니다.

    당첨되었는데 못 받았다해도 '나눔'을 못 받는 것이니까요. 억울할 것도 없고 책임을 요구할 수도 없으니까요.

     

  • profile
    가파니 2021.06.14 01:0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제가 맡겨놓은거 받는건 아니다보니 말씀하신건 이해가 가지만 아쉽기는 아쉬운,,,,
    레벨은 낮지만 높은 권한은 가지신 분들도 많고 레벨은 높지만 단순 멤버이신분들도 많고 뭔가 많이 복잡한 시스템인거 같아요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21.06.14 01:12
    직급과 직책이 다른거지요.
    영 티켓이 묻혀서 답이 없고 해결받아야 하겠다 하시면 토론게시판에 올려보세요.
  • profile
    NoMercy 2021.06.14 17:24

    저는 자원봉사자로 알고 있었는데요. 예전에 제가 스팀 기프트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모더레이터들의 스팀 프로필 확인해보니 그냥 일반 유저들이더라고요. 아마도 자원봉사자들이거나 위의 늑대님 답변처럼 운영자 지인일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 제가 스팀 기프트에서 스팀 트레이드와 함께 운영할 때 구매한 번들에서 중복된 키를 거래로 시도했었는데 한 사기꾼이... 저는 돈 주고 산 중복키 인데 이 놈은 세가에서 무료로 배포했던 무료 프로모션 키로 사기를 시도하더라고요.

     

    제가 사기치지 말라고 해당 사기꾼이 제게 찔렀던 게임들이 무료 프로모션키라는 증거를 각종 링크와 글로 반박했더니 오히려 저를 사기꾼으로 몰면서 커뮤니티 투표로 저를 불량이용자로 투표해버렸고, 제가 사기꾼 낙인이 찍히더라고요. 해당 사기 시도한 놈은 자기 댓글 수정해버려서 증거를 없애버렸고요. 댓글 삭제는 불가능하니 수정으로 조작하더라고요.

     

    모더레이터와 수 개월간 실랑이 끝에 그냥 제가 탈퇴해버렸습니다. 본래 스팀 기프트, 스팀 트레이드가 탈퇴를 전혀 지원하지 않았었는데요. 제가 탈퇴 요청을 할 시점에 막 탈퇴가 가능했던 시기였어요.

     

    결국 스팀 기프트, 스팀 트레이드에서 문제가 생길 시 모더레이터는 단순한 중계자일뿐 해결사는 아니더라고요. 전 10년간 재가입 불가 동의 체크하고 그냥 탈퇴해버렸네요.

  • profile
    가파니 2021.06.15 00:49
    되게 억울하고 화나는 일을 겪으셨군요
    어디든 사기꾼들이 참 많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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