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베요네타 15시간 플레이 소감문을 썼었는데요.
그 이후로도 계속 짜증났다가 재밌었다를 반복하다가...
12 챕터에서 결국 빡침을 이기지 못하고 삭제해버렸습니다.
불편한 카메라 무빙과 '모르면 죽어라'가 너무 짜증나네요.
'모르면 죽어라'를 원하면 그냥 다크소울 시리즈를 하고말지...
컷씬 후 싸움 시작할 때도 갑자기 바로 때려버리는 패턴도 상당히 짜증났는데...
그냥 지워버리니 맘이 후련하네요. ㅎㅎ
뱅퀴시도 기대보다 별로였지만 그래도 재밌었는데 베요네타는 도저히 못하겠네요.
이제 또 다른게임 뭐 할 거 있나 찾아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