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즈음에 겨우 30랭크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편해지긴 했는데, 중간중간 놓친 것이 있다보니 많이 늦어졌네요.

예를 들면 썸퍼 도마를 때려잡아야 한다거나, 레어 서보피쉬를 잡아야 한다거나 하는 과제들 말이죠.

솔직히 30랭크 올리기도 전에 끝날 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볼트 프라임 이후로도 다른 워프레임을 굴리고 있습니다.

랭크를 다 올리면 갈아타는 식으로 말이죠.

로키 프라임을 써봤는데, 확실히 첩보 미션이 많이 쉬워지더군요.

일부 나이트웨이브 과제를 진행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인비지빌리티만 있다면 조용히 잡졸들을 처리하는 것이 수월하더군요.

그 후에는 프로스트 프라임을 굴려봤습니다.

스노우 글로브가 뭔가를 지키는 미션에서 한결 편하게 만들어주더군요.

다른 미션에서도 제가 맞아죽는 일을 많이 줄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녀석을 키우면서 착륙정을 자이포스로 갈아탔습니다.

여기저기 센트리 건을 깔아두고 놀았지요.

그리고 요즘은 애쉬 프라임을 키우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워프레임은 아직 감을 못잡겠네요.

그리고, 얼마 전에 드디어 10랭크를 찍었습니다.

이제 저도 마스터리 랭크가 2자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