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시간만에 모즈로 스토리모드 엔딩봤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45시간을 풀로 즐겁게 플레이했네요.  게임불감증 따위 저멀리 날려준 즐거운 게임이어습니다.

모즈로 무한탄창 테크타고 탄창이 60발이 넘는 화염 SMG드니 사실상 탄창 교체가 필요없는 무한발사가 가능해서, 막보는 원트로 수월하게 잡았습니다.   오히려 중간보스들이 훨씬 어려웠던거 같군요.

트루볼트헌터 모드로 2회차 들어가긴했는데.. (제가 2회차 할 시간있으면 다른 게임을 하자는 주의라...어지간하면 2회차 쳐다도 안보는데.. 이놈의 보더랜드의 재미는 진짜...)

2회차는 간간히 스트레스 풀러 천천히 진행할까 합니다.  어차피 졸업템 갖추자고 수백시간 달릴 시간도 없고..

그리고 가격방어도 튼튼하고, 사실 취향도 아니라서 구입하지 않던 삼탈워..

이곳에서 인텔 쿠폰으로 풀리고 있단 정보 듣고 다른곳 장터좀 뒤져보니 시세가 2만원쯤이더군요.

구입해서 잘 등록했고, 보더랜드3에 이어 연속 더빙까지 완벽 한국어화에 감탄하며 약간 플레이 해봤는데..

3700X + 1080ti 조합에 QHD에서도 60프레임 방어가 안되는 이 발적화는 대체...... 그것도 대규모 전투씬도 아닌  일반 화면에서...-_-;;

원래 토탈워들이 다 이리 발적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