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08.12 03:25
전에 질렀던 데드 오브 윈터가 왔습니다.
조회 수 596 추천 수 9 댓글 9
세상에.. 확장판인 워링 콜로니는 사자마자 품절 나오더군요 ㅎㅎ
사실 도착은 어제했었는데.. 피곤해서 그냥 뻗어버려서 개봉하고 사진만 찍어뒀네요
요건 확장판인 워링콜로니!! 생각보다 구성품이 적더군요..
이건 스탠드 어론으로 가능한 '긴밤' 입니다. 기존 '데드 오브 윈터'랑 섞어서도 할 수 있다는데.. 섞고나서 분류하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물론 한글화 버전 인쇄소 가서 프링팅 해서 다 오려서 프로텍터에 넣기도 해야하지만... 그건 여행 다녀와서 천천히 해야겠습니다 ㅎㅎ(영어를 못하는 자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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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01:45 이야기 > 스팀 도과 보는 방식이 바뀌었네요 *7
- 2022-10-19 23:07 이야기 > 샨테 세븐사이렌 실망이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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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탑 시뮬레이터라는 스팀게임있는데 창작마당으로 수백가지 보드게임들을 할 수 있습니다 ㅋㅋ
오프라인에서의 느낌을 다 느낄 순 없지만 피규어의 퀄리티나 일러스트 등 상당히 좋고
게다가 스크립트로 되어있는 보드게임은 알아서 카드배치, 분배, 점수계산 등 자동으로 다 해줘서 편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이다보니 시간, 공간 제약없이 언제든지 사람들하고 즐길 수 있죠!친구가 없으시다면 여기 '오늘시간대 같이게임학과'가 있습니다!
https://s.team/chat/d7LDvh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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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테이블탑 필구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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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보기로는 한국은 보드게임의 불모지다. 라는 글이 생각 나네요.
외국은 보드게임 장르도 다양하고, 만나면 얘기거리도 많은것 같은데 한국은 PC방 때문일까요.
외국에서 한창 유행할때 한국은 스타를 했다고 생각하면 묘한 감정에 휩싸이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보드 게임하면 부루마블 밖에는 생각이 안나는데 잘 어울릴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해도 걱정반, 기대반의 마음을 가지고 커뮤에 한번 방문 해볼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부루마블밖에 몰랐는데 정말 재밌는 게 많더라구요. 3~4시간 걸리는 보드게임은 좀 지쳐서 힘들고 보통 10분도 안되는 간단한 보드게임부터 좀 길면 1시간 정도 되는 보드게임 합니다.
주로 주말에 모여서 하고 평일엔 간간히 하시더라구요. 저는 바빠서 잘 못하지만 ㅠ -
뭔가 했는데 보드게임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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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보드게임이군요. 스팀게임인줄 알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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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사고 싶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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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항상 이런겜은 테이블탑으로 했는데, 오프로 하시는분들은 어떻게 만나서 하시는건가요?
무슨 게임인가 하고 찾아보니 현실에서 할수 있는 보드 게임이군요.
관련 동호회(여긴 시골이라..ㅠㅠ)나 같이 할수 있는 친구(다 타지, 도시권으로 나감)가 근처에 없어서
저는 손가락만 빨아야 겠네요...ㅠㅠ
예전 군대 있을 때 한창 부루마블에 심취해 있었던 적이 있는데 여럿이서 하는 맛이 아주 끝내 줬습죠~
지는 사람이 냉동도 쏘고, 때론 귀싸대기도 갈겨 보고...ㄷㄷㄷ
전역 후 그 때의 즐거움을 되새김질 해보기 위해 온라인 부루마블도 해보았지만
역시 사람들과 어울리며 했던 그 당시의 즐거움만 못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