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세일 이벤트에서 토큰 버그가 있었습니다.

스팀레벨이 2만을 넘어가는 유저들이 생겨났고

지금은 밸브에서 롤백을 시키고 있는 것 같네요.

일부 악용 유저들은 레벨 롤백과 함께 이벤트 배지 레벨이 1이 되었고

일부는 그대로인 것을 보면 순차적으로 처리중인듯 합니다. 

상황이 궁금해서 레딧과 포럼을 좀 눈팅해봤는데요.

방법은 허술하게도 브라우저 콘솔의 토큰 개수에 음수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뻥튀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픽스가 되었다고 하네요.

당연히 토큰으로 5달러 쿠폰을 여러장 구입한 유저도 존재했고

지금은 환불 및 리보크 처리가 됐다고 합니다.

악용으로 상점밴이 됐다는 이야기도 보이는데 이 부분은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레딧이나 스팀포럼에도 이번 이벤트 배지의 경험치 인플레이션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경험치 너프가 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추후에 이벤트 배지 경험치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생각해두면서

배지를 제작하는게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