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왠만해선 도과 100% 를 위해 노력하는 편입니다

도전과정이 즐거우면 계속 하지만 숙제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면 그만둬요

즐거우려고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게임인데 스트레스를 오히려 받게되면 주객전도라서..

아이작 어려운 게임이라고 들어봤지만 도전과제 갯수가 400개라니 ㅋㅋㅋ 이미 갯수 압박부터 엄청나네요

어느날 부터 도전과제가 신경 쓰임 -> 도전과제가 너무 신경 쓰여서 게임이 잡히지 않음 -> 도전과제 신경을 끄고 게임을 즐김 -> 어느날 부터 도전과제가 신경 쓰임 -> 도전과제가....

저는 게임할때 재미있었고 엔딩보고나서 도과 한번보고 할만한데? 하면 100% 찍는 타입입니다.

예외는 엔터더건전 하나군요

캐릭터 엔딩들만 다 보고 환경킬 도전과제와 퀘스트 도전과제가 더러워서 안하고 있었는데 어느 스트리머분 플레이하는거 보고 건전삘이 와서 몇번 그냥 하다보니 어느순간 다 깨져있더라고요

저는 도전과제 100% 달성한 게임이 엔터더건전 딱 한개뿐이에요.

아이작도 100% 하려고 하는데 너무 많아요 ㄷㄷ 현재 359개 달성중.

게다가 전에 업데이트 후로 달성한 도전과제가 다시 달성 된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어서

지금은 뭘 했는지 뭘 해야하는지도 몰라서 손 놓고 있는 상태에요 ㅋㅋ

이러다 또 도전과제가 막 땡기는 날이 있는데 그때 또 빡세게 달릴듯 하네요 :D

저도 도전과제 100% 달성하려고 하는데 일단 초회 클리어를 하면 이후에 달성 못 한 것들 생각해봤을 때 이게 너무 오래걸리겠다 싶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이 무조건 필요하다가 싶으면 그냥 과감히 패스해요. ㅡㅡ)b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거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잖아요 ㅠㅠ

게임도 도과도 결국 즐거움을 위한 도구이니 순간순간 즐거움이 가장 큰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

400개 ㄷㄷ

무엇이든 적당히 도전해야 재밌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