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토탈워 시리즈들은 본편만으로 충분합니다.

최종 빌드에서 몇개의 팩션을 플레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원래 게임이란건 본편만으로 충분히 즐길만 해야 하는게 맞거든요. 물론 본편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DLC로 보완하는 게임들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게임들 역시 DLC 없이도 충분히 즐길만 해야하고요.

토탈워 시리즈들은 큰 DLC가 나올때마다 시스템도 조금씩 변화하긴 하는데, 패러독스의 시뮬레이션관 다르게 메이저 업데이트는 무료로 업데이트를 제공 해왔고, DLC는 단순히 병과 추가 그리고 플레이 가능한 팩션 추가, 영웅 유닛 추가, DLC 관련 캠페인 시나리오 등을 추가해주는데 그쳤습니다. 이 종족 추가의 개념은 단순히 내가 플레이 할때 DLC가 필요한게 대부분이고, AI가 플레이하는 부분은 DLC 없이도 등장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편에서 제공하는 매인 팩션들로 즐기시다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팩션에 관련된 DLC가 있으면 그걸 구매하시면 됩니다. 병과 추가도 마찬가지고, 특별히 좋아하는 영웅 유닛이나 시나리오 DLC 역시 마찬가지죠.

도원결의, 낙양천도, 관도대전, 삼고초려, 적벽대전 같은 굵직한 시나리오들은 아마 본편에 포함 되어 있을겁니다. 이것들이 없다면 개발사가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할 지... 

햄탈워 같은 경우 저는 DLC 나올때마다 의무감(?)으로 구매하긴 하는데, 정작 플레이하는건 매인팩션들이라서, 딱히 필요는 없지만, 그냥 없으면 좀 허전함(?) 때문에 구매해두는 편이긴 합니다-_-; 

문명같은경운 컴플팩 할인이 큰것도 있죠..''...

토탈워 시리즈를 해본적이 없으시면 영상을 찾아보시거나 할인하는 구작을 구입해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장르 특성이 호불호가 있어서 취향이 맞아야 재미있어요

삼탈워 소식듣고 취향 체크 & 입문으로 햄탈워2  구입해서 하고 있습니다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로 삼탈워 플레이가 영웅 위주의 햄탈워랑 비슷하게 구성될 것 같아서 입문작으로 괜찮아 보여서 해봤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전투가 좀 어렵더군요

내정 부분은 복잡하지 않아서 금방 적응 되는데 전투는 병종별 상성 영향이 커서 적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