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당히 많이 질렀네요... 다잉 라이트부터 어크 오리진, pc building simulator랑 먼슬리나 nba2k18 등을 질렀네요. 그 중 두가지 게임에 요즘 많이 빠져 있네요. 덕분에 모자겜은 뒷전으로...
먼저 많이들 플레이 하셨던 어크 오리진입니다. 뭔가 뒷북같네요. 제가 아캄 시리즈처럼 스타일리쉬한 액션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오리진 식의 전투도 재밌네요.
스샷 몇 장 찍어봤네요. ㅎㅎ 확실히 유비는 경치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제 그래픽카드가 최소사양도 못 미쳐서 매우 낮음에 30프레임으로 하고 있지만.... 게임은 정말 재밌네요. 전투 및 암살, 스토리, 배경, 바예크 키우는 재미까지 있어요. 다만 사양이 더 좋아져서 뭉개지는 택스쳐만 없어지면...하는 마음입니다.
다음 게임은 pc building simulator라는 인디 게임인데, 그냥 용팔이 게임입니다. 제가 컴퓨터에 관심은 많지만 직접 데스크탑 조립해 본 적이 없고 노트북만 쓰는데, 컴퓨터 부품에 대한 욕심을 대신 채워주는 게임이네요. 프리 빌드만 하실 수도 있지만 커리어도 꽤 재밌네요. 무슨 부품 달아주고 남은 부품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생각하는 재미가 있네요. (벤치마크 영상 보는 재미도.... 흠흠)
프리빌드에서 재미로 만들어본 꿈에 pc입니다. 아직 i9-7980xe같은 프로세서도 없고, 4-way sli도 지원 안되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이 컴퓨터는 스레드리퍼 1950x에 1080ti sli, 8GB x 8 4200mhz 램과 4테라 스스디로 만들어 봤네요. 오버클럭도 있어서 욕심내다가 블루스크린 계속 뜨길래, 글카 찔끔 그리고 씨퓨도 찔끔 4.1까지만 오버해서 벤치도 돌려보네요. 잇셈 분들도 새로운 컴 지름 욕구 들때 이게임 한 번 해보시길....
빨리 써멀 사서 90도 찍는 씨퓨에 발라줘야 되는데 그돈으로 게임이나 질렀네요. ㅠㅠㅠ 어크 오리진도 막 튕기고.. ㅠ
암튼 위에 두 게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