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 내가 정가를 주고 구매하면, 할인이나 번들이 뜬다. " 라는 징크스를 가진 분들이 많은 걸로 압니다.
전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최근 인지한 사실인데,
" 내가 요즘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으면, 할인이나 번들이 뜬다! " 라는 겁니다.
특히 엔딩을 보거나, 플탐이 50시간 이상 찍힐때쯤 이런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다잉라이트는 구매한지 한 4~5개월 있다가 플레이하면서 엔딩보고 난 후, 1주일?? 정도 지난다음부터 줄줄히 할인이 뜨기 시작했고, 위쳐는 스팀으로 사려고 버티다가 결국 못버티고 질렀는데 할인행렬이 여기 저기서...이번엔 일단 엑스컴2인데, 요즘 한참 재미있게 즐기는 중입니다...만...75퍼가 떴군요...ㅋ
그 외에도 생각나는 타이틀만 한둘이 아닌데 (진짜 생각해보면 내가 라이브러리에서 PC설치를 한 순간부터 할인/번들행의 저주가 시작되는건지...), 여튼 이런 경험도 재미있는것같네요.
다른분들은 비슷한 징크스 없으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