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할인에서 흐뭇하게 게임을 산지 한 2주 지난거 같네요.
캬! 재밌겠다! 이건 사야해!
라고 사놨는데
현재까지 성적표는 참담...ㅠ_ㅠ
퇴근하고 컴퓨터 켜면 Slay 한판 해보고...
마스터 오브 오리온 새로 하다가
자러가는 일상의 반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으아...
Slay the Spire는 진짜 괜찮은 겜인것 같아요.
지뢰찾기 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할 수가 있네요.
머리가 꽃밭이라 분석이나 이런걸 전혀 안하다 보니
그냥 매번 할때마다 유물이 새롭고 ㅋㅋㅋㅋㅋㅋ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사실 마스터 오브 오리온2 리메이크일거야. 윈10 버전일거야. HD버전일거야
라고 막연히 혼자 기대만 하던 작품이라..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ㅡㅡ
마스터 오브 오리온1편이 그런 방식인가? 혹시 2편 리메이크는 차기작에서 새로 나오나..???
뭐 이런 상상도 해보는데 어쨋든 기대보다는 좀...
마스터 오브 오리온의 추억이 없다면 전혀 살 이유가 없는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닌가.. 그래도 공식 한글 지원되는 4x게임이니까? ㅎㅎ
어쨋든 남은 시간을 쏟아서..
오리온도 한번 박살내고
안타레스도 조지고
스텔라 광선으로 행성박살도 한번 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