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을 못하고 있긴 합니다만, 제 메인컴(지금은 사무실에서 작업용이 된)과 노트북을 살펴보니 충격적이게도 스팀게임이 하나도 안 깔려있습니다.
오리진- 배틀필드1(켰다가도 폭격기 위의 저격수들과 고인물, 이기는 팀 전향자들 만나고 끔)
유플레이- 포아너(컴까기용), 어크오리진(안함), 저스트댄스(운동용, 거의 안함)
마소스토어- 포르자 호라이즌 3
배틀넷- 히오스
노트북엔 히오스만 깔려있고 트위치발 POE(아마도 GOG 데이터를 이용하는 듯) 깔아봤다가 노트북에서만 실행문제로 삭제했습니다.
'스팀게임'이란 범주 자체가 굉장히 이상한 분류지만 쉽게 통용되고 있는데, 어떻게 따지면 지금의 전 스팀게임을 하나도 안 하고 있는 게이머가 되었군요...
그리고 다시 보니 오늘자로 1.5K입니다...